녹색기후기금(GCF)이 공식 인증 기구가 아니어도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사업중심평가방식'의 사업을 처음으로 승인했다.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1일부터 이날까지 인천 송도 IBS타워에서 열린 제40차 GCF 이사회에서는 사업 운영 방식을 개선하고 새로운 사업 유형을 추가하는 논의가 이뤄졌다.
공식 인증 기구가 아닌 민간 기구도 사업을 수행할
인천 송도에 민간 최초의 ‘바이오 헬스케어’ 특화된 공유 오피스가 들어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바이오 특화 공유시설 전문기업인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가 17일 송도 IBS 타워 24층에 송도바이오융복합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일영 국회의원,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해 내외빈이 참석
대림산업이 플랜트본부 비상경영에 돌입하면서 올해 1분기에만 정규직 직원 195명이 회사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5년(2013~2017년)간 영업손실이 1조 원 이상 누적되면서 임금 동결, 승진 중단, 근무지 이전 등 조처가 취해져 인력이 대거 감원됐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3월 31일 기준) 대림산업 플랜트본부의 기간
대림산업이 당초 추진했던 플랜트본부의 송도 이전 계획을 갑작스럽게 철회하자 대우건설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초기 계약까지 맺은 상황에서 사전 논의없이 대림산업에 일방적인 통보를 받은 셈이 됐기 때문이다.
유재호 대림산업 플랜트사업본부장은 26일 저녁 플랜트사업본부 임직원에게 근무지를 송도로 이전하는 계획을 변경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대림산업 플랜트본부가 비용 절감을 위해 추진하던 송도 사옥 이전을 전면 철회했다. 또한 비상경영체제 돌입 이후 3년간 중단하기로 했던 직원 승진도 재개하기로 했다.
26일 이투데이가 단독 입수한 ‘플랜트사업본부 임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에 따르면 유재호 대림산업 플랜트사업본부장은 “그동안 본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비용 절감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대림산업 플랜트본부가 광화문을 나와 인천 송도서 새 둥지를 틀 예정이다. 부진에 빠진 플랜트본부를 구조조정하면서 생기는 변화다. 플랜트부문 비상경영체제 선언한 대림산업은 해당 부문 임원 전원에게 사표를 받아 일부를 수리한데 이어 사옥까지 옮기는 강수를 뒀다.
19일 대림산업 관계자에 따르면 18일 대림산업 사내전산망에는 플랜트본부가 기존에 쓰던
대우건설은 지난 16일 인천 송도동에 위치한 IBS타워에서 임직원 가족과 함께 ‘유니세프 AWOO인형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AWOO’는 내 동생이라는 의미로 행사에는 대우건설 임직원과 가족 140명이 참여했다. 만들기 꾸러미를 구매하면서 기부한 금액은 UN산하 아동구호기관 유니세프를 통해 홍역·결핵·말라리아의 위협받고 있는 어
최근 몇 년 간 공급 과잉으로 전반적인 수익형부동산의 수익률 하락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건설사들은 중도금 무이자는 기본으로 선납할인이나 계약금 정액제, 일정기간 월 임대료를 지원하는 임대수익 보장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투자자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
실제로 송파 문정지구에서 분양중인 한 상가는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과 더불어 선납할인 조건으로
상가 투자에 있어 중요하게 살펴봐야 할 요소는 무엇일까?
상가는 타 수익형 부동산에 비해 투입되는 자금이 높고 이에 따른 위험성도 큰 편이다. 때문에 수익률이 높은 것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안정적으로 꾸준히 수익금을 얻을 수 있는지 또한 중요하게 살펴야 한다.
즉 상가 주변의 유동인구가 풍부해야만이 고객 유입률을 높일 수 있고, 결과적으로 매출 증가에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한국 부자들은 여전히 부동산 투자를 선호하고 있다. 특히 시세차익보다는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을 주요 투자대상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지난 6월 발표한 ‘2013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부자들은 평균적으로 부동산 자산(55.4%), 금융자산(38%),
경기 침체로 주요 상권들의 매출 하락세가 뚜렷한 가운데 공공기관 및 기업 이전 지역의 상가시장은 호황을 누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구매력 높은 수요층을 배후에 두고 있는 만큼 불황에서 한 발 빗겨나 있는 모습이다.
점포거래전문업체 점포라인이 최근 올 상반기 명동 홍대 강남역 대학로 신림 건대입구 신촌 등 서울 7대 주요 상권에서 나온 매물 646개를 조
최근 주중, 주말 가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수요를 창출하는 상가가 인기다.
보통 상가는 일정한 수요층을 대상으로 설정해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예컨대 도심권 오피스 상가는 평일 직장인들을 노리고 유원지 일대 상가가 주말 나들이객을 목표로 삼는 것을 꼽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목표 대상이 다양하게 형성돼 일주일 내내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는 상
대우건설은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IBD) 내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견본주택을 오는 29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27층, 2개동으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24~58㎡ 총 1140실 규모이다.
내부에는 근린생활시설, 주민지원시설,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물량은 전용면적 기준 24~26㎡
인천 송도신도시 내 분양상가들이 풍부한 배후 수요를 무기로 수요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오는 27일 ‘I-타워’의 준공식을 계기로 이 일대 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어서 인근 상가들이 큰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I-타워는 지하2층~지상33층 총면적 8만6000㎡ 규모로 구성된 최첨단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머지 않아 송도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