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연(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호반 서울신문 클래식에서 역전 우승하며 시즌 2승 고지에 올랐다.
조아연은 24일 경기도 이천시 H1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조아연은 2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던 이제영(21)을 제치고 역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활약 중인 송가은(22)이 대회 도중 거리측정기를 부정 사용해 실격됐다.
송가은은 22일 경기도 이천 H1클럽(파72, 6654야드)에서 치러진 KLPGA 투어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 원)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1개로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경기 종료 후 거리측정기
호반그룹은 경기 이천시 덕평컨트리클럽(덕평CC)을 'H1 클럽'이란 새 이름으로 재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덕평CC를 인수한 호반그룹은 그해 말부터 전면적인 개보수 작업에 들어갔다. 대덕산 줄기를 살린 코스 장점을 유지하되 홀과 홀 사이를 넓혀 숲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연출했다. 그늘집과 VIP 라커룸을 신축하고 로비와 사우나 시설을 개선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