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 'H1 클럽' 전경. (사진 제공=호반그룹)
지난해 덕평CC를 인수한 호반그룹은 그해 말부터 전면적인 개보수 작업에 들어갔다. 대덕산 줄기를 살린 코스 장점을 유지하되 홀과 홀 사이를 넓혀 숲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연출했다. 그늘집과 VIP 라커룸을 신축하고 로비와 사우나 시설을 개선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8264㎡ 규모 클럽 하우스도 곧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호반그룹은 개보수와 함께 덕평CC를 'H1 클럽'으로 개칭했다. H는 명예(honor), 유산(heritage), 상류사회(high society) 등을 의미하고 1은 으뜸을 뜻한다.
H1클럽 측은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국내 최고의 명문 골프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