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가 소매금융 사업 진출을 선언한지 4개월이 지났지만 개인 고객을 위한 서비스는 여전히 제대로 제공되지 않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골드만삭스는 이제까지 ‘1% 부자들의 은행’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150년 가까이 억만장자나 권력자, 재벌 가문, 기관투자자들의 투자를 대행해 월가 대표 은행으로 자리 잡았기 때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문턱을 대폭 낮췄다. 개인도 최소 1달러만 있으면 온라인으로 골드만삭스 예금계좌를 만들 수 있게 됐다고 24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FT)가 보도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8월 GE캐피털로부터 160억 달러(약 18조2960억원)에 인수한 온라인 은행을 새단장해 지난주 GS뱅크닷컴(GSBank.com)이라는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