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는 목암생명과학연구소와 공동개발 중인 표적 항암 신약 ‘GC1118’의 임상 1b/2a상(NCT03454620) 중간 결과를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에서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전이성/재발성 대장암 신약 GC1118과 기존 항암화학요법과의 병용투여 임상이다. 2차 치료제로써 ‘GC1118’의 안
◇삼성바이오로직스, 파멥신과 항암∙신생혈관 치료제 위탁개발 계약 =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파멥신은 항암 및 질환성 신생혈관 치료용 후보물질 'PMC-402'에 대한 위탁개발(CDO)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PMC-402의 세포주 개발에서부터 공정개발, 임상시료 생산 및 임상시험계획(IND) 제출 지원, 비임상 및
GC녹십자는 목암생명과학연구소와 공동개발 중인 표적 항암 신약 ‘GC1118’의 임상 1b/2a상 중간결과 초록이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의 발표 주제로 채택됐다고 6일 밝혔다.
GC1118은 대장암 환자의 과발현 된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를 타깃하는 표적 항암제이다.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를 유발하는 EGFR과 결합해 암 증식을
GC녹십자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선구자’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83년 미국과 프랑스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B형간염 백신 ‘헤파박스-B’ 개발에 성공하며 ‘백신 주권’을 실현했으며, 2009년에는 계절 독감백신 ‘지씨블루’를 개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독감백신을 국산화했다. 또 2012년에는 희귀의약품인 헌터증후군치료제 ‘헌터라제’를
GC녹십자는 자체 개발 중인 항암 바이오신약 'GC1118'의 임상1/2상에서 첫 환자 투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목암생명과학연구소와 공동개발 중인 GC1118은 대장암을 주 타깃으로 하는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 표적항암제다.
이번 임상은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재발성ㆍ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GC1118과 이리노테칸 또는 폴
녹십자는 신약 개발 가능성이 높은 항체, 희귀질환 치료제, 미래 감염병 분야를 새로운 먹거리로 삼고 연구개발(R&D)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B형 간염 바이러스를 중화하는 항체인 GC1102는 세계 최초로 간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을 마쳤으며, 만성 B형 간염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시작했다. 또 대장암을 타깃으로 하는 항체치료제인 GC11
한미약품, 녹십자 등 국내 제약업체가 세계 최대 규모 투자 행사에서 자사의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과 글로벌 전략을 홍보했다.
한미약품은 11∼1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이관순 대표가 인성장호르몬신약 ‘LAPSrhGH’와 2세대 RAF저해제(표적항암제)인 ‘HM95573’ 등을 투자자들에게 설명했다고 14일
녹십자는 자사가 개발 중인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 표적치료제 ‘GC1118’이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 9일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GC1118은 차별적인 결합력과 작용기전으로 기존 EGFR 표적치료제들 대비 다양한 종류의 EGFR의 성장인자에 대해 더 광범위하고 우수한 효과가 기대되는 바이오
녹십자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뉴라펙 프리필드시린지주(성분명: 페그테오그라스팀)’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뉴라펙은 암환자의 항암제 투여시 체내 호중구 수치가 감소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을 예방하는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다. 일반적으로 항암화학요법 1주기 중 4~6회 투여해야 했던 1세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와 달리 1주기당 1회 투여
녹십자는 목암생명공학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 표적치료제 ‘GC1118’의 제1상 임상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3일 밝혔다.
녹십자는 지난 8월 창립 이래 최초로 항암 관련 의약품인 항암보조제 ‘뉴라펙’에 대한 시판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이번 EGFR 표적치료제 임상 진입은 주력인 혈액분획제제와
최근 연구개발(R&D)에 눈을 돌리고 있는 국내 제약사들은 각자 특화된 분야의 신약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복제약인 ‘제네릭’ 개발 대신 성인병, 항암제 등 특화된 분야의 개량 신약 개발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신약 개발 범위도 기존 만성질환 치료제에서 바이오 의약품까지 점차 확대되는 분위기다.
◇임상시험 증가세… 제약사
녹십자가 최근 차세대 성장동력인 바이오항암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녹십자는 항암보조제인 호중구감소증 보조치료제 ‘뉴라펙’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녹십자가 자체 기술로 바이오항암제를 개발해 출시하게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라펙은 주성분인 페그테오그라스팀(Pegteograstim) 단백질의 아미노산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