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텍이 강세다. 삼성전자가 고대역폭메모리(HBM) 품질 혁신을 위한 신공정을 도입하는데, 프로텍이 약 20여대를 공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25일 오후 3시 14분 현재 프로텍은 전 거래일 대비 8.36% 오른 2만91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전자신문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D램 칩 품질을 최대 3단계로 나눠 선별할 수 있는 장비(Sor
반도체 공정 장비 기업 아이엠티가 반도체 프로브카드(Probe Card) 세라믹 기판 제조 기업인 아이엠텍플러스를 인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이엠티는 이날 130억 원 규모의 아이엠텍플러스 인수에 대한 이사회 결의를 완료하고 아이엠텍플러스의 주식 100% 인수 및 경영권을 확보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다음 달 30일 대금 지급 및 인수 절차를
독자 개발 ‘일체형 전기차 구동시스템’ 공급전기차 구동시스템 글로벌 수주 첫 사례
현대트랜시스가 사우디아라비아 전기차 제조사 ‘시어’에 전기차 구동시스템을 공급한다. 현대트랜시스가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전기차 구동시스템을 수주하는 첫 사례다.
현대트랜시스는 경기 화성에 있는 현대트랜시스 본사에서 시어(CEER)와 2027년부터 10년간 3조 원 규모의
수성웹툰의 반도체 부문 자회사 퓨쳐하이테크가 HBM 관련 부품의 수요로 350억 원에 육박하는 매출과 두자리수 영업이익이 기대된다고 7일 밝혔다.
수성웹툰이 지분 57.4%를 보유하고 있는 퓨쳐하이테크는 2001년 설립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협력업체다. 현재 반도체용 번-인테스터용 마더보드(HI-FIX)를 하이닉스에 납품하고 있으며 프로브카드용
웨이퍼 테스트 장비기업 와이씨(YC)가 주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잇따른 초대형 투자와 인공지능(AI) 시장의 성장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증가를 대응하기 위한 관련 장비를 개발로 실적 반등을 꾀한다.
2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와이씨는 현재 HBM 관련 신제품을 개발 중으로 향후 삼성전자의 고대역폭 생산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와이씨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예스티가 고대역폭메모리(HBM) 핵심 장비, 네오콘 등 신규 장비를 중심으로 본원사업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예스티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지난해 별도 기준 13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43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본원사업 호조에도 불구하고 차세대 성장동력 확
코셈은 1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후 성장 전략을 밝혔다.
2007년에 설립된 코셈은 주사전자현미경(SEM) 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코셈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전자현미경을 2008년 국산화해 한국을 세계 다섯 번째 전자현미경 독자개발 및 생산국가 반열에 올렸다.
코셈은 독자적인 기술을 활용해 2011년 탁
예스티가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123억원 규모의 ‘HBM(고대역폭메모리) 제조용 가압장비’ 2차물량 중 일부를 수주했다고 밝히면서 강세다. 이번 수주는 지난달 초도물량의 2배에 달하며, 반도체 장비 역대 최대 규모라는 설명이다.
27일 오후 2시 4분 현재 예스티는 전 거래일 대비 16.45% 오른 1만7200원에 거래 중이다.
회사에 따르면, 예스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예스티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예스티는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억4000만 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158억 원)대비 11.3% 증가한 176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전환사채 발행에 따른 파생상품평가손실로 74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3분기 별도기준
K바이오가 글로벌 안구건조증 치료제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고령화와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 등 다양한 요인으로 시장이 팽창하는 가운데 주도권을 잡기 위한 노력이 활발하다.
24일 시장조사기관 IMARC에 따르면 글로벌 안구건조증 시장 규모는 2022년 45억 달러(약 6조 원)를 기록했으며, 2028년에는 63억 달러(약 8조3000억 원)에 달할 것으
한올바이오파마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성분명 탄파너셉트)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미국 3상 시험(VELOS-3) 결과 1차 평가지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19일 밝혔다.
HL036는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이 공동개발하는 바이오 신약이다. 안구 내 염증을 유발하는 종양괴사인자(TNF, Tumor necrosis factor)를 억제해 안
반도체 검사용 부품을 제조하는 마이크로투나노가 공모가를 희망가격 밴드 상단에 확정하고, 일반 청약에 돌입한다.
마이크로투나노는 최종 공모가를 공모희망가격 밴드 상단인 1만5500원으로 확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공모가 확정에 따라 총 공모금액은 155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917억 원이 될 예정이다.
마이크로투나노는 10~11일
MEMS(초소형 정밀기계) 기술력을 보유한 마이크로투나노는 1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4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투나노의 총 공모 주식수는 100만 주이고, 1주당 공모 희망가액은 1만3500~1만5500원, 총 공모금액은 135억~155억 원이다.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하여 공모가를 확정한 뒤, 17일과
아랍에미리트(UAE)가 전 세계 지역 사회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인도적 지원과 솔루션 제공에 힘쓰고 있다.
17일 UAE 관련 업계에 따르면, 16일 오전(현지시간) UAE 아부다비 국립전시장에서 열린 아부다비 지속가능성주간 개막식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UAE 고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자이드 지속가능성상' 시상식이 열렸다. UAE는 이번
한올바이오파마가 'HL036(물질명: 탄파너셉트, Tanfanercept)'의 두번째 임상3상(임상명: VELOS-3)의 첫 환자 투약을 미국에서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HL036은 미국 현지에서 대웅제약과 공동개발하고 있다.
이번 VELOS-3 임상3상은 중증의 안구건조증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미국 내 9개 안과병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임상은
노령화, 스마트폰 등 요인으로 증가하는 안구건조증 환자 니즈로 다양한 치료옵션 개발 필수
한올바이오파마가 ‘HL036’(물질명: 탄파너셉트, Tanfanercept)의 두 번째 임상 3상(임상명: VELOS-3)의 첫 환자 투약을 미국에서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HL036은 미국 현지에서 대웅제약과 공동개발 중인 바이오 신약으로, 안구 내 염증을 유
신영증권은 18일 한올바이오파마에 대해 내년 HL161 등의 다양한 연구개발 성과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28% 높은 4만9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신약 후보물질 HL161에 대한 다수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중증근무력증(MG)에 대한 글로벌 임상은 협력사인 이뮤노반트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020년 미국안과학회(AAO)에서 선보인 ‘HL036’ 안구건조증 치료제 임상 3상 결과 발표 포스터가 ‘베스트 포스터(Best Poster)’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은 지난해 3월 미국에서 640여 명의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시작, 올해 상반기 톱라인 결과를 확인하고 이번에 전체 결과를 발
교육부는 통계청 주관으로 시행한 '2020 국가통계 개발·개선 및 보급·이용 활성화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교육부는 교육통계의 연계·활용 확대를 위한 지능형 교육정보통계시스템(EDS) 구축 사례로 보급·이용 활성화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지난해 5월부터 시·도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함께
넥센타이어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와 후원 재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2015년 맨시티와 처음 파트너십을 맺고 2017년에는 프리미어 리그 최초로 공식 슬리브 파트너로 계약을 연장하며 후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재계약으로 세 번째 후원을 이어가게 된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의 홈구장 광고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