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부사장은 “이번 수상이 값진 이유는 무엇보다 우리 구성원들의 노력과 희생을 인정받았다는 점”이라며 “이러한 성공의 사이클을 반복하다 보면, 결국 ‘1등 자부심’이 SK하이닉스의 DNA로 자리 잡을 것이며 나아가 회사의 저력으로 발현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박 부사장의 다음 목표는 12단 HBM3E와 HBM 6세대 제품인 HBM4의 성공적인 사업화다....
이 제품은 질병 진단을 위해 기존의 실시간(Real-Time) PCR 방식으로는 검출할 수 없는 미량의 특정 DNA와 RNA 표적을 정량화한다. 이를 통해 임상의나 연구자가 암 진단, 유전 질환 또는 감염의 특성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차세대 장비는 칩 기반(chip-based)의 디지털 PCR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액체방울 기반(droplet-based)의 디지털 PCR 방식과 달리...
문 대표는 “광학솔루션사업부에서 글로벌 빅테크 고객과 함께 광학솔루션사업을 세계 1위로 키워낸 경험은 LG이노텍 ‘1등 DNA’의 근간”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FC-BGA(플립칩 볼그레이 어레이) 등 반도체 기판 및 전장부품사업도 1등으로 키워낼 것”이라고 말했다.
LG이노텍은 기존 전장부품사업을 통해 축적해온 글로벌 고객 신뢰도 및 생산역량을 바탕으로...
‘국제표준기술’을 확보한 것은 세계 시장을 주도한다는 의미인 만큼 메모리 반도체의 ‘초격차 DNA’가 5G 모뎀으로 이어진 성과라는 평가다.
특히 5G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직접 챙겨온 삼성전자의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세계 시장을 선점할 기술력까지 확보함으로써 관련 사업이 탄력받을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5G 이동통신으로 모바일기기와...
"미래 대비 중요" 공격적 투자속도ㆍ용량ㆍ소비전력 기술 갖춰30년간 메모리반도체 왕좌 지켜'2030년 시스템반도체 1위' 목표파운드리 사업 초미세화로 승부
삼성전자가 ‘초격차 DNA’로 반도체 한파를 정면돌파한다. 그동안 회사를 지탱해온 버팀목을 불황 타개의 최고 무기로 앞세웠다.
최근 반도체의 부진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모바일, PC 등...
양 부사장은 “삼성은 테크놀로지 기업으로 기술의 DNA를 갖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헬스는 센서가 중요한데 시계라는 한정된 공간에 하나의 센서로 집약한 바이오액티브를 갖춤으로써 전력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최초로 갤럭시 워치5에 온도 센서를 채용했다. 수면, 체지방률, 골격근량, 심전도, 혈중 산소포화도 측정에서 나아가 향후...
0 시범 칩 대량 생산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은 국립보건연구원에서 2018년 한국인칩(버전 1.1) 기술이전을 통한 상용화 진행 후 정밀의료 연구 활용성을 높인 한국인칩 2.0 개발을 위한 시범칩 데이터 생산이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기존 유전체 분석을 위해 사용되는 DNA칩이 서양인 중심으로 설계돼 있다는 한계를...
2030년 시스템반도체 시장 1위를 위해 사활을 걸고 있는 삼성전자는 투자를 확대하고 메모리반도체 ‘초격차 DNA’를 이식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삼성전자는 ‘시스템반도체 비전 2030’ 달성을 위해 171조 원을 투입한다.
올해 상반기 20조 원 규모의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 파운드리 2공장을 착공한다. 테일러 공장은 2024년 하반기부터 5G, 고성능컴퓨팅(HPC)...
◇ 캔서롭의 자산, 국내 최대 40만 건의 산전 산후 임상 유전체 빅데이터
캔서롭은 국내 유전체 이상 진단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마이크로 어레이용 유전체 칩(BAC DNA칩)을 자체 생산하는 독보적 기술을 갖고 있다. 해당 칩과 기술을 기반으로 발전시킨 서비스가 바로 ‘지놈체크’이다.
지놈체크는 마이크로 어레이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기술인 NGS 기반의 유전체검사...
과자기업 회사원으로 변신했지만, 여전히 그의 '연구자 DNA'는 살아 있다. 그는 요리하면서도, 음식을 먹으면서도 음식에 쓰인 재료 원리를 토론한다. 일상 곳곳이 과자 개발 아이디어가 나오는 영감의 원천인 셈이다. 김 연구원은 "한번은 아내가 떡볶이를 해줬는데 강황가루가 섞여 있었다"라면서 "떡볶이 먹다 말고 매운맛과 카레맛 궁합의 원리를 꼬치꼬치...
IBM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리서치 담당 부사장인 무케시 카레는 “새 2나노 칩은 손톱만 한 크기에 50억 개 트랜지스터를 내장했다”며 “트랜지스터 하나당 크기는 DNA 두 가닥 정도”라고 강조했다.
IBM에 따르면 자사의 새 칩은 오늘날 가장 발달한 7나노 칩보다 성능이 45% 더 향상됐으며 에너지 사용량은 약 75% 절감했다. 스마트폰 배터리는 이전보다 4배 더...
기조 강연 및 주제발표, 패널 토론 등 18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학회는 ‘AIoT(사물지능) 시대를 위한 지능형 칩’을 주제로 11일까지 진행되며, 한ㆍ중ㆍ일 및 미국 등 전 세계 20개국의 연구 논문들이 공개된다.
최 장관은 기조 강연에서 데이터ㆍ네트워크ㆍ인공지능(D.N.A.) 기술의 혁신으로 촉발된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코로나19가 초래한 근본적 변화에 관해...
이 회사는 유전물질인 DNA와 RNA로 구성된 단일 가닥 핵산 물질인 압타머를 활용한 진단과 신약개발을 수행하는 바이오기업이다. 압타머를 이용하면 신약 개발에 걸리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이름을 알리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바이브컴퍼니는 지난달 30일 코스피에 상장 후 전주 대비 36.40% 오름세다. 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기업인 이 회사는...
바이오마커란 체내 이상 징후를 알아낼 수 있는 물질로 DNA, 단백질 등 지표를 말한다. 심근경색증, 협심증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은 고지혈증이나 동맥경화의 단계를 거쳐 발생하는데 혈액 내 약 30여 가지 마커 중 심혈관 질환 발병 시 증가한다고 알려진 CRP, D-dimer 등 5종 마커를 분석해 예측한다.
연구진은 마커를 감지하는 기술적 원리로 바이오칩 표면에...
이를 위한 실행 과제 중 하나로 ‘1사(社) 1칩(Chip)’ 프로젝트를 통해 2026년까지 수요 맞춤형 AI 칩 30개, 2030년까지 50개를 출시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2029년까지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연구개발(R&D)에 1조 원, 2027년까지 자율주행차 핵심 R&D에 1조 원을 지원한다. 또 ‘AI 반도체 핫라인’ 및 ‘AI 칩 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통해 민간의 신속한 수요-공급...
이를 위한 실행 과제 중 하나로 ‘1사(社) 1칩(Chip)’ 프로젝트를 통해 2026년까지 수요 맞춤형 AI 칩 30개, 2030년까지 50개를 출시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2029년까지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연구개발(R&D)에 1조 원, 2027년까지 자율주행차 핵심 R&D에 1조 원을 지원한다. 또 ‘AI 반도체 핫라인’ 및 ‘AI 칩 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통해 민간의 신속한 수요-공급...
공급할 장비는 현장 진단용 실시간 유전자 증폭장비(Real-time PCR) 3대와 핵산 추출장비(Nucleic Acid Extractor) 1대, 20만 테스트 분량의 추출 키트(Viral DNA/RNA Extraction Kit)다. 총 8억7000만 원 규모로 연내 납품을 완료할 예정이다. 해당 장비는 미코바이오메드의 원천 기술인 ‘랩온어칩(Lap-on-a-Chip)’ 기술이 적용됐다.
이번 콜롬비아 긴급지원은 개발도상국을...
현재 남좌민 교수 연구팀은 인공지능을 가진 △질병 진단용 바이오센서 △신약 스크리닝 칩 △DNA 나노로봇 등 응용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남좌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DNA 컴퓨팅 아키텍처에 기반을 둔 나노입자를 본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나노입자의 다양한 기능을 딥러닝 등에 녹여내 바이오센서나 인공지능을 가진 분자ㆍ나노로봇에 응용할...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씨스퀘어는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DNA칩 및 유전자 분석을 이용한 K-방역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에이엠에스바이오, 국내 유일의 니트릴 장갑을 생산하는 하얀손산업과 함께 해외바이어 개발 및 해외마케팅, 해외법인 운영 등에 협력하며 관련 제품의 해외 진출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에이엠에스바이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