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계열사인 하이자산운용은 지난 2일 블랙록자산운용의 리테일사업부문 인수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8월 말 국내 리테일 펀드시장 활성화 및 리테일사업부문 강화를 목적으로 DGB자산운용에서 하이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한 지 한 달여 만이다.
글로벌 최대 운용사인 블랙록자산운용의 리테일사업부문은 26개 국내에 설정된 공모펀드로 구성돼
DGB자산운용이 오늘부터 ‘하이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25일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자산운용은 지난 12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하이자산운용으로 회사명 변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최대 운용사인 블랙록자산운용의 리테일 사업부문 인수를 앞두고 투자자들에게 보다 친숙하고 밝은 기업이미지를 전달하고, 블랙록 분할합병과 맞물려 브랜드 확장성
DGB금융그룹의 수도권 주요 거점지역으로 자리매김할 ‘DGB금융센터’에 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의 수도권 두 번째 복합점포가 문을 열었다.
DGB금융그룹은 7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소재 DGB금융센터 입주기념식과 ‘DIGNITY(디그니티) DGB금융센터’ 복합점포를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태오 회장과 임성훈 대구은행장, 김경규 하이투자증
직접투자 붐이 거세게 일면서 국내 공모펀드시장이 고사 위기에 처해있다. 거액 자산가들은 성과가 저조한 공모펀드에 등을 돌리고 있고, 일반 서민 투자자들은 수수료만 비싸고 수익률도 기대에 못 미치는 일반 주식형 펀드 대신 직접투자나 상장지수펀드(ETF)로 방향을 틀면서 공모펀드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주식형 공모
요즘 돈을 싸 들고 찾아가도 손사래를 치는 운용사들이 있다. 공모주펀드를 운용하는 곳이다. 공모주 펀드가 우선 배정받는 물량은 한정돼 있는데 신규 고객이 자꾸 들어오면 수익률이 희석되는 등 기존 투자자에겐 불리하기 때문이다.
11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들어 공모주펀드에 1조5621억 원 규모의 돈이 몰렸다. 개별 펀드별로는 ‘KTB공모주10증권투
하이투자증권은 다양한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에 효율적으로 투자하고 장기적으로 중위험·중수익을 희망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DGB 똑똑 글로벌 리얼인컴 펀드’를 신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펀드는 글로벌 리츠 및 인프라, 미국채 ETF에 투자해 인컴수익과 자본차익을 추구한다. 미국시장에 상장돼 있는 뱅가드, 블랙록, 노던트러스트 등 대형 해
DGB자산운용이 글로벌 리츠와 인프라, 미국채 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하는 펀드를 선보였다.
18일 DGB자산운용에 따르면 인컴수익과 자본차익을 추구하는 ‘DGB 똑똑 글로벌 리얼인컴 펀드’를 출시한다.
올해 초 종합자산운용사로 전환한 DGB자산운용은 해외 투자상품 개발을 위해 글로벌솔루션팀을 신설했다. 이후 국내외 유수의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
DGB자산운용이 종합자산운용사로 새 출발을 한다. 앞으로 기존 주식, 채권뿐만 아니라 부동산, 혼합ㆍ특별 자산 등 대체투자 분야에서 새로운 공모 및 사모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는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에 종합운용사 전환 인가 신청을 해 5일 금융위로부터 인가를 받았다.
DGB자산운용 관계자는 “국내 일반 투자자들의 투자 선택의 폭을
김홍곤 DGB자산운용 전무가 ‘대한민국 최고 투자 책임자’로 선정됐다.
20일 DGB자산운용에 따르면 김홍곤 전무가 홍콩의 금융전문 저널인 아시아 애셋 매니지먼트(Asia Asset Management, AAM)의 ‘2020 Best of the Best Awards’에서 ‘2020년 대한민국 최고 투자 책임자’로 지정됐다.
아시아 애셋 매니지
한화갤러리아가 천안 센터시티점을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코람코자산신탁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는 매각 자문사인 에비슨영코리아와 젠스타를 통해 코람코자산신탁을 천안점 매각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업계에서 부동산 전문 운용사로 통한다. 앞서 한화갤러리아는 지난 7일과 센터시티점
한화갤러리아가 천안 센터시티점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매각 입찰 과정에서 재입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는 천안점 매각 자문사인 에비슨영코리아와 젠스타를 통해 전날까지 재입찰을 받았다. 앞서 한화갤러리아는 지난 7일 센터시티점의 매입의향서를 접수했으며 입찰에는 14개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즉
한화갤러리아가 천안 센터시티점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유통업체들이 잇달아 보유 부동산 유동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자산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는 지난 7일 자문사인 에비슨영코리아와 젠스타를 통해 갤러리아 천안 센터시티점 매입의향서를 신청받았다. 이지스자산운용, 이화자산운용,
DGB금융그룹은 DGB자산운용 신임 대표로 박정홍 전 블랙록자산운용 본부장을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11일 밝혔다.
박 후보자는 1994년 한국투자신탁증권 입사 이후, 2005년 블랙록자산운용으로 자리를 옮겨 영업·마케팅 총괄 본부장을 역임했다. 블랙록자산운용에서 글로벌 멀티 에셋 인컴 펀드를 출시하는 등 블랙록자산운용 한국법인의 안정적인 성장에 기
DGB자산운용의 새 대표이사에 강면욱 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CIO)이 내정됐다.
2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DGB금융지주는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후보 추천위원회에서 강 전 본부장을 DGB자산운용의 신임 대표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DGB자산운용은 오는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강 전 본부장의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DGB금융그룹은 31일 올해 3분기 누적 그룹 연결기준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6% 증가한 278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룹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9% 증가한 3844억원을 시현했다. 자산 건전성 제고 노력으로 충당금 전입액은 전년동기 대비 14.8% 감소한 1161억 원을 기록했다.
ROA(총자산 순이익률)와 RO
DGB금융지주로 인수돼 10년 만에 주인이 바뀐 하이투자증권이 대기업 지주에서 은행 지주 계열 증권사로 바뀌면서 은행 지점을 활용한 영업력 강화를 통해 사업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하이투자증권은 30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경규 전 LIG투자증권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비상임 이사 1명, 사외이사 2명을 임명한다. 신완식 DGB
DGB금융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순이익이 전년대비 9.3% 늘어난 1982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50억 원으로 14.8% 증가했고, 주요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 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 순이익률(ROE)은 0.68%, 9.83%로 개선됐다. 이자이익은 시장금리 상승 영향에 9.1% 증가한 6904억 원을, 충
문재인 정부 들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지배구조 개편,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숨 돌릴 틈 없이 달려온 대기업들이 다음 달 스튜어드십 코드와 맞닥뜨리게 됐다. 노후자금 626조 원을 주무르는 자본시장의 큰형 국민연금을 필두로 기관투자자들이 스튜어드십 코드를 잇달아 도입하면서 국내 주요 기업에 대한 영향력 행사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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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은 올 1분기 그룹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1.7% 증가한 96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시장 금리 상승 등으로 이자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한 3425억원을 시현했으며, 지속적인 리스크관리 노력으로 충당금 전입액은 전년동기 대비 6.2% 감소한 482억 원을 기록했다.
그룹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9%
KRX300지수가 출범 한 달을 맞은 가운데,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가 줄줄이 출시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정부의 코스닥 육성 정책 등에 힘입어 KRX300지수 펀드가 올해 대세로 올라설 것으로 보고 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거래소가 KRX300지수를 발표한 지 3일 만인 지난달 8일 KRX300지수 추종 인덱스펀드를 출시하면서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