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이 2024년 정기 임원 인사에서 ‘하고잡이’ 젊은 인재들을 리더로 과감하게 발탁했다.
특히 올 1월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성과를 격려한 CJ올리브영에서 3명의 젊은 임원이 탄생했다.
16일 발표된 CJ그룹의 정기 임원 인사는 '실적 있는 곳에 승진 있다'는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19명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갑진년 새해 들어 잇달아 계열사를 방문, 광폭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CJ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이 이날 서울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만났다.
이 회장은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와 경영진을 만나 신년 미팅을 진행한 후 주요 부서를 돌면서 직접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회장은 성과에 안주하지
CJ ENM 자회사 CJ라이브시티의 신임 대표로 김진국 CJ인재원장이 선임됐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서울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시간대 경영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지난 1991년 CJ제일제당 인사팀에 입사해 인사, 경영 부문에서 두루 경험을 쌓았다. CJ올리브영 경영지원실장, CJ오쇼핑 인사담당, CJ인사운영실장 등을 역임했다.
'성과주의, 글로벌, 여성'. 30일 단행된 CJ그룹 2020년 정기 임원인사 키워드는 3가지로 압축된다.
CJ그룹의 경우 통상적으로 인사가 11월경에 이뤄졌으나 올해는 회사 재무상황 악화 등 리스크가 커지면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고가 계속됐다. 업계에서는 대규모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인사가 올해를 넘길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했으나,
4년여만에 경영에 복귀한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Great CJ’ 비전 달성을 위한 첫 조치로 기업문화 혁신방안을 내놓았다.
CJ그룹은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임직원에게 글로벌 도전 기회를 대폭 확대하는 기업문화 혁신안을 23일 발표했다.
이 회장이 평소 ‘내 꿈은 함께 일한 사람들이 성장하는 것이고, 문화와 인재를 통
이미경(58) CJ그룹 부회장의 사퇴를 압박한 것으로 알려진 조원동(60)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11시간에 걸친 검찰 조사를 받고 18일 귀가했다.
조 전 수석은 전날 오후 2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 이튿날 새벽 1시 40분께 조사를 마친 뒤 검찰 청사를 나갔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는 조 전 수석을 상대로 이 부회장의 사퇴를 압박한
이미경(58) CJ그룹 부회장의 사퇴를 압박한 것으로 알려진 조원동(60)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17일 검찰에 출석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후 2시 조 전 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조 전 수석은 예정된 시간보다 10분 일찍 변호인 없이 홀로 검찰청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조 전 수석은 이 부회장의
CJ 채용, 성과주의 인사제도 눈길 "보수적인 기업 문화 배제"
CJ그룹의 신입사원 공개 채용 원서접수가 5일 오전 11시 마감된다. 이에 따라 많은 지원자가 CJ의 인사제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CJ채용 홈페이지에 공지된 바에 따르면 CJ는 '연공서열이 아닌 성과와 역량을 기반으로 한 성과주의 인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보수적인 기업 문화에서
CJ그룹이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재취업 프로젝트 ‘CJ 리턴십’ 프로그램 2기 인턴 136명을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품질 분석(CJ제일제당) △베이커리 R&D(CJ푸드빌) △웹디자인(CJE&M) △브랜드 디자인(CJ CGV) △시스템 개발·운영(CJ시스템즈) △매장운영(CJ올리브영) 등 그룹 내 11개 주요 계열사 총 24개 직무 분야
CJ그룹이 ‘토크쇼’ 형식의 채용설명회‘CJ Healing City’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강연이 아닌 취업준비생들과 입사 선배들이 ‘공감’하고 ‘소통’하는‘열린 채용설명회’다.
14일 CJ그룹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3일 이틀간 CJ CGV 청담씨네씨티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CJ Healing City’는 매회 취업준비생 100명씩과
CJ그룹 단독 취업박람회가 처음으로 열린다. 국내 그룹으로는 최초의 그룹 단독 취업박람다.
CJ는 9일 취업 준비생들에게 CJ 입사에 대한 모든 것을 설명하기 위한 취업박람회 ‘CJ온리원 잡페어(CJ OnlyOne Job Fair)’를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14~15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CJ그룹이 일자리 나눔(잡셰어링)에 동참하기 위해 '액티비티(Activity) 인턴십' 제도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CJ그룹은 계열사인 CJ푸드빌, CJ CGV, CJ올리브영 3개사에서 연간 1650명의 인원을 선발한다.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CJ는 그룹 내 1만 7000여명 전 임직원의 연봉을 동결할 방침이다. 또 올해 채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