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우수한 농산물 발굴과 유통 확대를 위해 CJ브리딩에서 개발한 황금배추는 B2C 유통망인 대형마트로 공급하고 자연재해 영향을 비교적 덜받는 프리미엄급 품종의 쌀 계약재배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는 가격 등락이나 판로 걱정 없이 안정적인 소득을 기대할 수 있고 기업은 고품질 농산물에 대한 물량확보로 상품 및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CJ프레시웨이는 제주도 성산일출봉농협과 손잡고 올해 처음으로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에서 개발한 CJ브리딩의 신규 종자 품종인 오렌지 배추에 대한 계약재배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일원에서 재배된 오렌지 배추는 약 75톤 규모로, 이번 달 하순부터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간다. 배춧속이 오렌지와 같은 샛노란 색을 띠는 오렌지...
2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 상록을)에 따르면 농업 분야에 진출한 대기업은 4월 기준 CJ, 아모레퍼시픽, 카카오, 하림, 하이트진로, 한화, 현대자동차, 농협 등 총 8개 그룹 계열사 25개사로 나타났다.
25개사는 농우바이오, 씨제이돈돈팜, 씨제이브리딩, 오설록농장, 만나씨이에이, 그린피그팜스, 봉화, 봉화제네틱스...
근간이 되는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리쌀 소비촉진은 물론 쌀 종자 관련된 사업과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연 평균 약 4만톤의 우리쌀을 구매해 햇반, 고추장 등 제품에 사용하고 있으며, 농업계와 공동출자를 통해 만든 종자전문회사인 CJ브리딩을 통해 쌀, 콩 등 우수 농산물 종자를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는 것은 물론, 계약재배를 통한 상품화도 진행 중다.
CJ 제일제당의 경우 지난해 12월 양돈농협 등 국내 축산물 유통업체와 원료육 구매·공급 협약을 체결하고, 올 한 해 동안 모두 3000톤의 한돈(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릿살을 구매하기로 했다.
아울러 CJ는 지난해 종자 연구·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CJ브리딩을 출범시켜 우수 종자를 개발하고 이를 농가에 보급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종자법인 CJ브리딩이 우수 종자 상품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CJ브리딩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우수 종자인 ‘중모 1017’로 재배한 쌀을 내년부터 즉석밥 ‘햇반’의 원재료로 사용하기로 하고, 지난달 말까지 경북 의성과 충북 진천의 계약재배 농가 24곳의 농지 20만 평에서 모내기를 진행했다.
CJ브리딩은 우수 종자 연구개발ㆍ상품화에 대한...
CJ제일제당은 올해 초 10억원을 출자해 종자사업 회사인 CJ브리딩을 설립했다. CJ제일제당이 동부팜한농을 인수하면 단번에 국내 종자산업 1위 업체로 뛰어오른다.
투자은행 업계 관계자는 “동부팜한농은 매각 본입찰에 이은 최종 계약 클로징까지 올해 안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CJ제일제당이 종자관련 법인 ‘CJ브리딩’을 설립하고 농수산 식품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종자 개발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이날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여인홍 차관과 김철하 대표이사, 문병석 식품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CJ브리딩 주식회사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에는 CJ제일제당과 서울대가 함께 개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