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한국시각 24일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AVSEC Global Awards 2019 시상식”에서 최우수상격인 “올해의 항공보안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AVSEC은 Aviation Security의 줄임말로 항공보안을 뜻하는 용어이다.
AVSEC Global Awards는 Emirate Group Security가 주관하
비행기 타고 휴가나 출장을 떠나려 짐을 쌀 때마다 고민거리가 생긴다. 이 물건은 항공기 반입이 가능한 건지, 가능하다면 수하물로 부쳐야 하는지, 손짐으로 들고 가도 되는지 등등.
방법은 간단하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운영하는 ‘항공보안자율신고제도 사이트(https://avsec.ts2020.kr)’에 가면 물건의 기내 반입 여부를 쉽게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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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항공기 내 반입금지물품이 궁금하면 검색해보세요"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항공기를 탈 때 객실에 가지고 들어갈 수 있는 물품(휴대물품)과 항공사에 맡겨 화물칸에 실어야 하는 물품(위탁물품)을 확인할 수 있는 항공기 내 반입금지물품 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인천공항에서 적발된 금지물품은 300만 건이 넘는
세계 각국의 항공보안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는 ‘세계 항공보안회의(AVSEC World 2008)’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호텔에서 개최된다.
세계 항공보안회의는 정부와 항공업계 간 정보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92년부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와 국제공항협의회(ACI)가 공동으로 매년 개최해 온 세계 최대 규모의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