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 금융 사기를 벌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아쉬세븐(ASHE7)이 조합원들에게 센트럴인사이트 경영권 인수 사실을 공시가 나가기 전에 알린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아쉬세븐이 센트럴인사이트 지분을 유상증자 방식을 통해 인수하기로 한 사실이 공시된 당일, 일부 아쉬세븐 조합원 사이에는 해당 사실이 먼저 전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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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수신ㆍ사기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아쉬세븐(ASHE7)의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재판으로 이어지면 자금조달 방식, 수익구조 등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법조계는 추산되는 피해 규모 등을 고려하면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중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한다.
12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아쉬세븐은 방문판매법 위반, 유사수신, 사기 등 범
유사수신·사기 등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아쉬세븐(ASHE7)이 투자자들에게 많게는 4개월에 100% 수익을 미끼로 투자금을 모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9일 이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아쉬세븐 전국 34개 지점 중 일부에서는 올해 1월 초 '아쉬세븐 상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투자금은 1000만 원부터 1억 원까지로, 4개월간 투자하면 100% 수익
화장품 방문판매업체 '아쉬세븐(ASHE7)'에서 사기 의혹이 불거졌다. 이 회사는 올해 초 상장사 센트럴인사이트 최대주주에 올라선 회사다.
9일 이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최근 경찰은 아쉬세븐 서울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아쉬세븐 조합원 20여 명이 예산과 천안ㆍ안양ㆍ송파 등에서 회사에 불법 혐의가 있다며, 잇따라 형사고소해 수사가 시작된 것이다. 지난달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