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한 육계 농장에서 상주 도계장에 출하한 닭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도내에서는 2일 상주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나온 뒤 다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확산 우려를 낳고 있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간이검사에서 AI 양성이 나온 구미 육계농장 닭을 정밀검사한 결과 H5N8형 고병원
경기도 평택의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 발생농가에서 가금을 분양받은 양주와 여주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1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평택 소재 산란계 중추농장은 전날 H5형 AI 항원이 확인된 바 있다.
산란계는 통상 120~130일령 경에 알을 낳기 시작하는데, 1일령 병아리 단계에서 알을 낳기까지 동안의 산란계를
정부가 내년 2월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에 대비해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특별방역에 들어간다. 가금 관련시설 점검을 이달 완료하고, 철새가 도래하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AI 발생 시 ‘심각’ 단계 수준의 24시간 방역을 실시할 방침이다.
정부는 7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관계부처 합동 ‘AI 방역 종합대책’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인 대구에서 3년 만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확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날 대구광역시 동구 소재 가금거래상인의 토종닭에서 AI 의심 1건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가금거래상인에 대한 일제 검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발견했다는 설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0일 만의 재발이다.
정부는 농식품부 주관으로
정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모든 가축거래상인의 살아있는 가금류 유통 행위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1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25일 자정까지 2주간 전국적으로 가축거래상인의 살아있는 닭, 오리 등 가금류 유통 행위가 전면 금지된다.
이번 조치 시행으로 가축거래상인이 살아있는 가금류를 이동·유통하려면
농림축산식품부는 7일 전북 지역 3개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건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군산 1건, 익산 2건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3개 농가 중 2개 농가는 재난발송문자를 보고 AI 의심 사항을 관할 지자체에 알렸다. 해당 의심축은 AI 양성으로 나타났다. 세부유형 및 고병원성 여부에 대해서는 정밀검사 중이다.
군산은 토종닭 6
울산시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양성 판정이 나왔다.
5일 울산시 울주군의 한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유통된 뒤 폐사한 닭 5마리가 AI 양성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농가의 닭은 모두 살처분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번에 AI 양성판정을 받은 부산 기장군의 농가는 지난달 28일과 지난 2일 모두 80마리를 언양장에서 판매한 것으로 확인
부산 기장군에 있는 한 농가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양성반응이 확인됐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부산 기장군에 있는 6000마리 규모의 닭·오리 사육농가에 대한 AI 간이 검사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해당 농장주가 지난달 27일 전북 군산에 있는 종계 농장에서 사온 약 650마리의 오골계 중 일부가 폐사했다.
AI위기경보가 현행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된 4일 경기 성남시 모란시장에서 시민들이 닭을 살펴보고 있다. 정부는 제주와 전북 군산에서 잇따라 조류인플루엔자(AI) 양성반응이 나오자 확산 방지를 위해 5일 0시부터 전국 전통시장과 가든형 식당에서 살아있는 닭을 사고파는 행위를 전면 금지했다. 이동근 기자 foto@
AI위기경보가 현행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된 4일 경기 성남시 모란시장에서 시민들이 닭을 살펴보고 있다. 정부는 제주와 전북 군산에서 잇따라 조류인플루엔자(AI) 양성반응이 나오자 확산 방지를 위해 5일 0시부터 전국 전통시장과 가든형 식당에서 살아있는 닭을 사고파는 행위를 전면 금지했다. 이동근 기자 foto@
AI위기경보가 현행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된 4일 경기 성남시 모란시장에서 시민들이 닭을 살펴보고 있다. 정부는 제주와 전북 군산에서 잇따라 조류인플루엔자(AI) 양성반응이 나오자 확산 방지를 위해 5일 0시부터 전국 전통시장과 가든형 식당에서 살아있는 닭을 사고파는 행위를 전면 금지했다. 이동근 기자 foto@
AI위기경보가 현행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된 4일 경기 성남시 모란시장에서 시민들이 닭을 살펴보고 있다. 정부는 제주와 전북 군산에서 잇따라 조류인플루엔자(AI) 양성반응이 나오자 확산 방지를 위해 5일 0시부터 전국 전통시장과 가든형 식당에서 살아있는 닭을 사고파는 행위를 전면 금지했다. 이동근 기자 foto@
AI위기경보가 현행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된 4일 경기 성남시 모란시장에서 한 상인이 닭을 살펴보고 있다. 정부는 제주와 전북 군산에서 잇따라 조류인플루엔자(AI) 양성반응이 나오자 확산 방지를 위해 5일 0시부터 전국 전통시장과 가든형 식당에서 살아있는 닭을 사고파는 행위를 전면 금지했다. 이동근 기자 foto@
군산과 제주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가 다른 지역으로 퍼지고 있다.
경기도는 3일 AI가 발생한 전북 군산시 서수면 종계 농장과 역학관계에 있는 파주시 법원읍 농장의 닭 1500마리를 살처분한다고 밝혔다. 해당 파주 농장은 지난달 23일 군산 종계 농장에서 닭을 사 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해당 농장에서 폐사 등 의심 증상이 없었으나 군
제주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의 바이러스가 H5N8형으로 확인된 가운데 전북 군산에서도 AI 양성반응이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제주에서 폐사한 오골계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군산 서수면의 사육농가에서 사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간이검사 결과 군산 농가에서 AI 양성반응이 나와 살처분 작업에 들어갔다는 설명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폐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제주도의 토종닭 사육농가에서 폐사한 가금류에서 검출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는 H5N8형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는 오는 5일께 나올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폐사한 오골계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전북 군산 서수면의 1만9000마리 규모 농가에서 유통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농가에서도 AI 양성반응이 나와 살
충남 논산의 토종닭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양성반응이 나타났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토종닭 4만3000마리를 사육하는 논산시 은진면의 한 토종닭 농장에서 AI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방역 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시료를 채취, 간이검사를 한 결과 AI 양성반응이 나왔다. 고병원성 여부는 이르면 3일 오후 밝혀질 예정이다.
한동안 잠잠했던 조류인플루엔자(AI)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가금류 농가들은 국내에서 겨울을 난 철새들이 북상하는 시기가 완전히 지날 때까지 긴장을 풀 수 없는 상황이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리 출하 전 검사에서 AI 양성으로 나타난 전남 해남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은 H5N8형으로 확인됐다. 올해 가금류 농장에서 H5N8형 A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날 오리 출하 전 검사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양성으로 나타난 전남 해남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이 H5N8형 AI로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농장의 AI 고병원성 여부는 23일 나올 예정이다. 현재까지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는 총 59건이 검출된 바 있다.
이 중 H5N8형은 10건이고, 나머지는 H5N6형이다. 올해 가금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