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 3개월 만에 4만 포인트 터치중국 9월 수출입 지표 부진…상하이↓골드만삭스, 중국 성장률 상향 재조정중국 경기부양책…부정적 견해 잇따라
중국의 9월 수출과 수입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15일 홍콩 증시까지 동반 하락했다. 일본 닛케이225(닛케이) 지수는 약 3개월 만에 4만 포인트를 터치했다.
이날 마켓워치와 배런스 등에 따르면 일본증시
이달 1~10일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7% 증가한 195억 달러를 기록했다. 기저효과·조업일수 감소가 우려스럽지만 9월 초 수출 증가율 등을 고려할 때 플러스로 마감될 것이란 전망이다.
관세청은 9월 수출과 함께 수입은 60.6% 증가한 21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무역수지는 46억 8400만 달러 흑자다.
품목별로 보면 석유제품
중국의 9월 수출과 수입이 모두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중국의 9월 수출과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 8.5% 감소했다. 전문가 예상치인 수출 -2.8%, 수입 -6%를 크게 밑돈 것이다.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감소하면서 9월 무역수지는 396억5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