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재보궐선거 충청남도 서산시태안군 지역에서 새누리당 김제식 후보가 당선됐다.
그는 당선소감에서 “이제 우리는 누구를 지지하였든 선거기간에 가졌던 열정과 마음을 하나로 묶어서 서산과 태안의 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하나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인천 제물포고등학교와 서울대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부산 해운대·기장갑 재보선에서 새누리당 배덕광 후보가 당선됐다.
그는 당선소감에서 "여의도에 가면 가장 먼저 원전 해체 관련법 제정을 발의, 부산을 원전해체 산업의 메카로 키우기 위한 발판을 놓겠다"고 말했다.
배 당선인 65.6%의 득표율로 새정치민주연합 윤준호 후보(34.4%)를 따돌렸다.
1948년 경남 창원에서 태어난 배 후보는 마산상고와...
7·30 재보궐선거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새누리당 이종배 후보가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선거운동 과정에서 약속한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충주경제자유구역 성공과 중부내륙선 철도·충청내륙고속화 도로 조기 완공 등 지역발전을 위한 터를 닦고 길을 열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이 후보는 청주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7·30 재보궐선거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으로 정용기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됐다.
정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성원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성원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잘 알고 있다. 주민들은 대덕구의 변화와 발전을 갈망하고 있다. 제가 약속드린 지역 발전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대덕구청장을 두번 지낸 정...
7·30 재보궐선거의 전라남도 순천·곡성 선거에서 친박계 핵심인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가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박근혜의 입′으로 불릴 정도로 박 대통령의 복심으로 통한다.
그는 당선 소감을 통해 "이번에 이정현에게 표를 주신 분들은 이정현이 잘나서가 아니라 일단 한 번 기회를 주겠다는 의미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제 선거는 끝나고...
전남 순천·곡성 선거구에서 개표가 75% 진행된 가운데 이 후보는 51.3%의 득표율로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후보(38.7%)를 큰 표차로 따돌려 사실상 승리를 확정했다.
초반 선거구도는 이 후보에게 불리했다. 15대 총선 전북 군산을에서 강현욱 전 의원이 신한국당 소속으로 당선된 이후 18년 동안 여당후보가 호남에서 당선된 사례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 후보의 고향인...
전남 순천·곡성 지역구 투표율은 전국 15개 선거구 평균(32.9%)을 압도하는 5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 후보가 당선된다면 15대 총선 전북 군산을에서 강현욱 전 의원이 신한국당 소속으로 당선된 이후 18년 만에 호남에서 여당후보가 당선된 사례이다.
이 후보 개인적으로도 3전 4기의 도전 끝에 당선하게 된다.
이 후보는 지난 1995년 광산 제2선거구에...
이날 박맹우 7·30 울산 남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인은 “이번 승리는 시민들의 신뢰와 기대의 승리”라고 자평하며 “그 기대를 저 버리지 않고 기대 이상으로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새누리당의 안정적 국정 운영과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울산과 정부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울산의 현안...
7·30 재보궐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충북 충주 지역에선 이종배 새누리당 후보의 당선됐다
이 후보는 3만5699표(64.41%)를 얻어 1만6492표(29.6%)를 얻은 한창희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앞섰다.
이 후보는 행정고시 출신으로 충청북도 기획관리실장과 행정안전부 2차관 등을 지낸 정통 행정관료라면 한 후보는 정당인 출신이다. 고려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새누리당이 24일 7·30 재보궐선거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가 사퇴하고 노회찬 후보로 야권 단일화를 이룬 것과 관련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새누리당은 또 경기 수원정(영통) 지역에 출마한 정의당 천호선 후보의 사퇴 역시 견제했다.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패륜공천이란 내부 반발을 샀던 전략공천...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전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이 7·30 재보궐 선거에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출마할 뜻을 밝혔다.
김 전 부소장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번 7·30 재보선에서 서울 동작을에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출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전 부소장은 출마 이유에 대해 “상도동으로 상징되는 이곳은 아버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