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차남 김현철 “‘동작을’ 재보선 새정치연합 후보로 출마”

입력 2014-06-06 14: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전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이 7·30 재보궐 선거에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출마할 뜻을 밝혔다.

김 전 부소장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번 7·30 재보선에서 서울 동작을에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출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전 부소장은 출마 이유에 대해 “상도동으로 상징되는 이곳은 아버지의 기념도서관이 8월 말에 완공되는 곳으로, (저의 출마가) 동교동과 힘을 합쳐 1984년에 민추협을 결성한 이후 흩어진 양 진영을 묶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고 설명했다. 서울 동작을은 새누리당 정몽준 전 의원의 서울시장 출마로 공석이 된 지역구다.

민추협은 군사정권 시절이던 지난 1984년 5월18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상도동계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계가 민주화 운동의 대대적 전개를 위해 결성한 재야단체다. 김 전 부소장은 2012년 19대 총선 때 경남 거제 공천에서 탈락하자 곧바로 새누리당을 탈당했다. 지난 대선에서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02,000
    • -0.97%
    • 이더리움
    • 3,405,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451,200
    • -1.18%
    • 리플
    • 781
    • -0.51%
    • 솔라나
    • 196,300
    • -3.06%
    • 에이다
    • 472
    • -1.87%
    • 이오스
    • 691
    • -0.29%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050
    • -1.59%
    • 체인링크
    • 15,130
    • -3.26%
    • 샌드박스
    • 368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