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3특공연대 무장 탈영병 생포
23일 생포된 강원도 고성 22사단 GOP 총기 난사 사건의 당사자인 임모(22) 병장이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회복중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임 병장은 23일 오후 6시 5분부터 8시 45분까지 국군강릉병원에서 좌측상엽폐절제술을 받고 중환자실로 옮겨져 현재는 회복중이다. 생포 당시 자해로 인해 왼쪽 폐 손상과 함께 출혈이 심해 폐 괴사...
703 특공연대 무장 탈영병 생포 작전
703 특공연대가 무장 탈영병 생포 작전 도중 오인사격으로 인해 부상자 1명이 발생했다. 천만다행 총알은 관자놀이, 즉 눈과 귀 옆 사이의 피부가 얇은 부분이 관자놀이다. 전문가들은 실탄이 1cm만 벗어났어도 생명이 위험했을 것이라며 오인사격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국방부는 23일 자신의 소총으로 자살을 시도하던...
군과 대치한 임 병장은 23일 오전 8시 40분께 울면서 부모와 통화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이에 일부 703 특공연대 병력이 임 병장과 접촉해 휴대전화를 던져준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임 병장은 오전 8시 40분경 아버지와 통화했다"며 "오후 2시55분 현장에 아버지와 형이 도착해 투항을 요청했지만, 이에 불응했다"고...
임병장은 사고후 수류탄 1개와 총기, 실탄 70여발과 함께 무장 도주했고 무장 탈영한 임 병장에 대한 본격적인 체포 작전을 위해 703특공연대 400여명 등 9개대대 이상의 병력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703 특공연대는 특전사를 모태로 한 사병중심의 특수전 임무수행부대로 북한군 경보병 여단에 대응하기 위해 창설됐다.
현재 군은 임 병장이 육안으로 확인...
총기 난사 탈영병 체포작전에 703특공연대 투입
동부전선 GOP(일반전초)에서 총기 난사 후 무장 탈영한 임모 병장에 대한 체포 작전에 투입된 703특공연대에 대한 관심이 높다.
703 특공연대는 3군단 직속 부대에 속해있는 부대로 1996년 강릉 무장공비 대응 작전 등에 투입돼 공비를 사살한 성과를 낸 바 있는 부대로 알려졌다. 미시령 특공대 혹은...
오전 한 때 임 병장과 703특공연대 소속 대원들이 총격전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는 오인 사격으로 확인됐다. 이 오인 사격으로 두 명의 부대원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군 당국은 임 병장 생포 임박을 발표했다. 오전 9시 30분께 “임 병장이 생포됐다”는 보도가 이어졌으나 이는 오보로 알려졌다.
오전 8시 40분께에는 임 병장의 요구로 부친과...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작전 중 오인 사격 발생, 관자놀이, 703특공연대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일반전초) 총기 난사 탈영병 임모 병장의 생포 작전 과정에서 오인 사고로 총상 환자 1명이 발생했다. 총알은 부상자의 우측 관자놀이를 스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3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총기 난사 탈영병 임 병장을 체포하는...
시민들은 "총기 난사 탈영병 임 병장 생포작전에 703특공 연대 투입. 임병장 신상이 아니라 임병장이 왜그랬는지 군당국에 문제가 뭔지 이것부터 파헤쳐라", "생포를 위해 703 특공연대를 투입하다니.. 특공연대는 특수전 전력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부대 아닌가?", "임병장 생포 작전...제대 3개월남은 병장의 탈영을 인성문제로 돌릴다면 결코...
703특공연대 임 병장 투항 생포
군 당국이 강원도 고성 22사단 GOP(일반전초)에서 총기를 난사하고 무장 탈영한 임모 병장(22)의 생포를 우선으로 투항 설득을 계속하고 있다.
23일 오전 10시 30분께 군 당국은 “임 병장에 육안 식별 가능 거리까지 접근했다”면서 “제압 가능하지만 생포를 원칙으로 계속해서 설득중이다”라고 밝혔다.
실제 군 당국은 휴대...
703특공연대 탈영병 임병장 투항 생포
강원도 고성 22사단 GOP(일반전초)에서 총기를 난사하고 무장 탈영한 임모 병장(22)의 생포를 위해 703특공연대가 확성기로 임 병장을 설득하고 있다.
앞서 8시 40분 께 임 병장의 요구로 휴대 전화를 던져줘 아버지와 통화가 이루어졌다. 10시 20분 현재는 아버지와 통화를 마친 상태다. 한때 임 병장 생포 소식이 전해지기도...
'생포 임박' 총기 난사 탈영병, 부친과 울면서 통화 후 심경 변화
군 당국이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일반전초)에서 총기 난사 후 무장 탈영한 임모(22) 병장에 대한 본격적인 체포 작전에 돌입한 가운데 임 병장이 부친과 통화 후 심경에 변화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23일 "오늘 오전 8시께 포위망을 좁혀가던 일부 병력이 임...
703특공연대 무장 탈영병 생포
강원도 고성 22사단 GOP(일반전초)에서 총기를 난사하고 무장 탈영한 임모 병장(22)의 생포가 임박한 가운데 군 병력이 추가로 투입됐다.
임 병장은 23일 오전까지 명파리 민간인통제선에서 군과 대치하던 중 군 당국의 계속된 투항권유와 부모의 설득 끝에 군 당국이 건넨 휴대 전화로 아버지와 통화가 이루어졌다. 아버지와 통화직전...
군은 23일에도 동부전선 GOP에서 총기 난사 후 무장 탈영한 임모 병장에 대한 체포 작전에 돌입, 작전 지역에서 총격전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작전지역인 강원 고성군 현내면 마달리와 명파리 사이에서 20여발 이상의 총성이 확인됐다. 이 지역에는 703 특공연대가 투입돼 임 병장에 대한 체포 작전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