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최근 주택시장은 상승 추세가 주춤하고 시장 심리 변화 조짐이 점차 뚜렷해지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32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최근 주택 시장은 8월 말 이후 주택공급 조치 가시화, 금리 인상, 가계대출 관리 강화 등 일련의 조치로 인한 영향이 이어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 민간분양분 및 2.4대책 도심개발사업 후보지를 대상으로 지자체・사업자 협의 등을 거쳐 현 사전청약 물량 6.2만호를 크게 초과하는 규모의 사전청약 물량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9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
국토교통부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주거복지 로드맵'에서 지정한 공공주택지구 10곳의 지구계획 수립을 모두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공공주택지구 10곳은 구리 갈매역세권, 남양주 진접2, 부천 괴안, 부천 원종, 군포 대야미, 경산 대임, 성남 금토, 성남 복정1‧2, 의왕 월암지구이다.
주거복지 로드맵 공공주택지구는 우수한 입지에 신혼희망
8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5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반면 준공후 미분양은 여전히 늘어나는 모양새다.
27일 국토교통부는 8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6만3132호) 대비 1.2%(762호) 감소한 총 6만2370호로 나타났다.
하지만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8월말 기준으로 전월(1만3889호)대비 9.4%(1312
전국 미분양 주택이 6만 가구를 넘어선 이후에도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수도권은 줄어드는 반면 지방이 꾸준히 늘고 있다.
30일 국토교통부는 7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6만2050호)대비 1.7%(1082호) 증가한 총 6만3132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은 7월말 기준으로 전월(1만3348호)
지난달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은 3만8000호로 나타나 연초부터 시작된 감소세가 어어졌다. 또 수도권 분양승인은 지난해보다 대폭늘어 수도권 분양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6월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은 전국 3만8208호(수도권 1만6570호ㆍ지방 2만1638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4% 감소했다.
서울시가 전세난 대책으로 장기전세주택(시프트) 2만호를 신규 공급한다.
도시형생활주택, 다세대ㆍ다가구 주택공급도 최대한 늘리고 최근 잇따른 뉴타운 등 정비사업 등으로 이주해야 될 전세수요가 한꺼번에 쏟아지는 문제가 발생하자 재개발 사업에 따른 멸실 시기도 조정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시는 이같이 '공급 최대화' 및 '멸실 최소화'를 핵심으로
뉴타운 내 다가구 주택 매입을 포기한 서울시가 2010년까지 장기전세주택를 수립, 2만3409호의 전세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5일 서울시가 발표한 ‘장기전세주택’계획에 따르면 이번 장기 전세주택은 저소득층 주거라는 기존의 임대주택 이미지와는 달리 중산층 및 실수요자를 겨냥한 26평형, 33평형, 45평형 등 중·대형 평형을 대상으로 한다. 장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