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국토교통부
30일 국토교통부는 7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6만2050호)대비 1.7%(1082호) 증가한 총 6만3132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은 7월말 기준으로 전월(1만3348호)대비 4.1%(541호) 증가한 총 1만3889호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8832호로, 전월(9508호) 대비 7.1%(676호) 줄었고 지방은 5만4300호로, 전월(5만2542호) 대비 3.3%(1758호) 늘엇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5402호)대비 9.9%(539호) 증가한 5941호로 집계됐고, 85㎡ 이하는 전월(5만6648호) 대비 1.0%(543호) 증가한 5만7191호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