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 전국 미분양 6만3132호로 4개월 연속 증가···준공후 미분양도 증가세

입력 2018-08-30 11: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전국 미분양 주택이 6만 가구를 넘어선 이후에도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수도권은 줄어드는 반면 지방이 꾸준히 늘고 있다.

30일 국토교통부는 7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6만2050호)대비 1.7%(1082호) 증가한 총 6만3132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은 7월말 기준으로 전월(1만3348호)대비 4.1%(541호) 증가한 총 1만3889호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8832호로, 전월(9508호) 대비 7.1%(676호) 줄었고 지방은 5만4300호로, 전월(5만2542호) 대비 3.3%(1758호) 늘엇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5402호)대비 9.9%(539호) 증가한 5941호로 집계됐고, 85㎡ 이하는 전월(5만6648호) 대비 1.0%(543호) 증가한 5만7191호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745,000
    • -0.83%
    • 이더리움
    • 4,448,000
    • -1%
    • 비트코인 캐시
    • 603,000
    • -1.71%
    • 리플
    • 1,119
    • +15.72%
    • 솔라나
    • 304,900
    • +1.36%
    • 에이다
    • 796
    • -0.87%
    • 이오스
    • 775
    • +0.78%
    • 트론
    • 254
    • +2.01%
    • 스텔라루멘
    • 189
    • +9.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00
    • +1.37%
    • 체인링크
    • 18,790
    • -0.9%
    • 샌드박스
    • 397
    • -0.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