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젠은 비만·당뇨병 치료제 임상 전문가인 윤건호 박사를 임상개발 총괄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윤건호 신임 사장은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70여 개 이상의 국제 3상 임상 연구를 수행했다. 화이자, GSK, MSD, 일라이릴리 등 글로벌 제약사의 비만·당뇨병 분야 국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서울성모병원 진료부원장, 가톨릭중
AI 내재화 위한 기업 컨설팅…미래 법률시장 선점 본격화
법무법인(유한) 세종은 ‘AI‧데이터 정책센터’를 발족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인공지능(AI)을 필두로 한 데이터 비즈니스 시대에 본격 대응하고 AI‧데이터가 이끌어 갈 미래 법률서비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는 올해도 생성형 AI가 비즈니스 전 분야에 미칠 영향이
31일 국회도서관서 'AI SOUL FORUM' 개최EU 등 해외와 달리 한국 국가 차원 규제 미흡“AI 이용서 용도 개조 가능성, 막을 수 있어”“AI 선도 위해 AI 국제표준 제정에 참여해야”
AI의 발전, 특히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인해 가짜뉴스, 저작권, 편향성 등 다양한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유럽연합을 포함한 해외에서는 부작용을 최소
지난 정부에서 5년 동안 추진한 ‘4차 산업혁명’은 이번 정부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대통령직속 기관으로 설립된 ‘4차산업혁명위원회(4차위)’는 총리급의 민간 출신이 위원장을 맡고 4개 부처 장관을 포함하여 산업계, 학계 등 25명으로 구성된 민관학 조직으로 2017년 10월부터 2022년 8월까지 4년10개월 동안 활동하였다. 이전 정부의 중요한 디지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외부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데이터보호 준법 자문위원회’를 출범한다고 16일 밝혔다.
위원회는 토스가 보유 고객 데이터 처리 시 관련 법령을 잘 준수하고 있는지 독립적으로 확인하고 감시한다. 또 안전한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회는 회사의 데이터 보호 전략과 정책, 준법 감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국가 연구개발(R&D) 체계 혁신과 미래 혁신기술 선점을 골자로 한 5대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15일 ‘민관협력 기반의 기술·디지털 혁신 확산을 통한 국가발전’을 목표로 ‘새정부 5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핵심과제는 △국가 연구개발(R&D) 체계 혁신 △미래 혁신기술 선점 △기술혁신 인재 양성 △국가
윤석열 정부의 초대 과학·ICT 분야를 이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선이 마무리 됐다. 지난 달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이 취임한데 이어 오태석 1차관에 이어 박윤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이 2차관으로 발탁됐다. 한 달 여 동안 이어진 ICT홀대론이 잠잠해진 가운데 부처 내부에서는 실·국장급 연쇄 인사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과기정통부는 신임 2차관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에 박윤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이 선임되며 그동안 발생하던 논란을 겪은 홀대론이 잠잠해질 전망이다.
과기정통부는 신임 2차관에 박윤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이 선임됐다고 3일 밝혔다.
박윤규 2차관은 중앙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 행시 37회로 공직에 발을 들인 뒤 정
신한은행은 공공, 민간 16개 기관과 함께 ‘코로나19 타임캡슐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4차산업혁명위원회,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질병관리청, 통계청 등 6개 공공기관과 신한은행, 신한카드, KT, 코리아크레딧뷰로, 한국간편결제진흥원, NICE평가정보 등 10개 민간기관이 참여했다.
협약 참여
인수위, 디지털플랫폼정부 TF 1차 회의 개최4월 안으로 로드맵 만들 계획...주무부처 결정되지 않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5일 오후 삼청동 인수위 회의실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를 연다.
이날 회의에는 안철수 인수위원장을 비롯해 최종학 기획조정분과인수위원과 김창경 과학기술교육분과인수위원, 박순애 정무사법행정분과인수
"이솝우화에서 태양과 바람이 나그네의 외투를 벗기는 것과 동일하다. 제도와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면, 굳이 오라고 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시장에서 관심을 가진다. 디지털자산 시장을 육성하는 차기 정부의 방향은 이렇게 잡아야 한다."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는 지난달 30일 이투데이와 만나 이처럼 디지털자산 시장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전했다. 에반젤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등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정부 조직의 업무보고가 시작됐다.
업무보고가 시작되면서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표방한 새 정부가 내놓을 ICT 정책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또한 미디어·콘텐츠와 과학기술 관련 정부조직도 개편안도 주목받고 있다.
24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와 관련
“마이데이터(본인신용관리정보업)가 지난 1월 등장했지만 벌써 회의적인 목소리가 들린다. 관련 사업의 성숙을 위해 정부와 애착이 있는 사업자의 리더십과 신뢰가 필요한 시점이다.”
박정관 율촌 전문위원(정보 시스템학 박사)은 20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국내 마이데이터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사업자의 리더십과 신뢰 구축을 강조했다. 그는 △방송통신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난에 빠진 소상공인에 긴급 수혈을 이어가고 있지만,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은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 정부 지원은 수십조 원에 달하지만, 대출의 문턱은 여전히 높고 그 혜택은 촘촘히 닿지 않고 있다.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전문 금융기관과 공제조합을 신설하고, 신용평가모델을 개선해 소상공
문재인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국제 콘퍼런스에 대만 장관급 인사를 연설자로 초청했다가 갑자기 취소해 대만 정부가 공개 항의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대만 외교부는 20일 밤 홈페이지에 올린 보도자료에서 한국 4차산업혁명위가 지난 16일 개최한 '2021 4차 산업혁명 글로벌 정책 콘퍼런스'에서 탕펑(唐鳳) 행정원 디지털 담당 정무위원(장관급)이 화상
소프트웨어(SW)인력들의 대기업 쏠림현상 막고 중소기업 인력 유출을 해결하기 위해서 병역특례와 청년내일채움공제 확대 등의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1년 제2차 중소기업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중소기업의 재도약 방안과 디지털, 헬스케어, 콘텐츠 등 신산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신임 우정사업본부장으로 손승현 4차산업혁명위원회(4차위) 지원단장(실장)을 전날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손 신임 본부장은 지난 1994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미래창조과학부 운영지원과장, 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감사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 등을 지냈다. 이어 4차위
데이터 보호기술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가 기술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데이터 보호ㆍ활용을 강화할 공통기반 기술에 내년부터 3년간 360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 대학도 신규로 두 곳을 지정할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18일 열린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산하 데이터특별위원회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