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등 구여권은 22일 문재인 대통령의 4대강사업 정책결정 및 집행과정에 대한 정책감사 지시에 반발하는 모양새다. 사실상 이명박 정부를 겨냥한 ‘정치 감사’ ‘정치 보복’으로 흐를 것이란 판단이 깔려 있다.
한국당 김성원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4대강사업에 대해선 이미 2013년 감사원 감사와 2014년 국무총리 소속 ‘4대강사업조
대법 4대강 사업은 적법
이명박 정부가 추진한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절차와 내용에 문제가 있다며 소송을 제기한 국민소송단이 대법원의 적법 판결에 깊은 실망감을 드러냈다. 소송단은 앞서 감사원이 "총체적 부실"이라는 결과를 내놨고, 총리실 역시 '생태계 파괴'라는 부정적 평가를 내놨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4대강조사위원회·4대강복원범국민대책위원회·
환경부는 다음 달 낙동강 상류를 시작으로 내년 말까지 4대강 전 구간의 생태공간에 대한 생태조사와 평가를 완료한다고 25일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4대강사업 조사평가위원회에서 제기한 12개 환경 개선과제에 대한 후속조치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간다.
우선 내년까지 공원ㆍ하천ㆍ습지 등 4대강 생태공간에 대한 전수 조사를 한다. 조사는
정부는 최근 4대강사업 조사평가위원회의 조사평가 결과 발표에 따라 보(洑)의 기능을 보완하는 등 부처별 후속조치 마련에 착수하기로 했다.
국무조정실은 28일 다음 달 초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환경·국토교통·농림축산식품·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열고 부처별 세부조치 내용과 일정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이를 위해 2000여쪽에
‘4대강사업 조사평가위원회’가 23일 4대강 일부 보(洑) 아래에서 누수 현상을 확인한 것과 관련해 야권과 시민단체에서 자원외교에 이어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새누리당은 이를 정치공세로 규정, 친이계(친이명박)를 중심으로 반대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4대강사업 조사위의 조사가 부실하다며 연일 국회 국정조사를 주장했다. 4대강사업은 당초 새정치연합
23일 온라인에서는 원전 자료 5번째 유출과 함께 장예원 아나운서 한밤, 부동산 3법 통과, 정용화 별 그대 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외에도 우주 3D 프린팅 성공, 노화 막는 음식, 4대강 조사위, 박지원 방북 불허, 클라인펠터 증후군, MBC 가요대제전 등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네티즌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간 상위 검색어별 내용을
'4대강 조사위'
4대강 조사위원회가 4대강 보 6곳에서 누수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수현상이 발생한 보는 구미보, 달성보, 합천창녕보, 창녕함안보, 공주보, 백제보 등이다.
22일 4대강사업 조사,평가위원회와 민간 전문가 등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1년 4개월 간 진행한 4대강 보 기초 및 구조물 안정성 검증 결과 일부 보의 누수현상이 있다고
◇ 포스코ㆍ포스코건설, 포스코플랜텍에 2900억 증자
포스코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포스코플랜텍에 290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2일 이사회에서 보류된 안건이었지만 결국 지원으로 결론을 내렸다. 방식은 포스코플랜텍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다. 배정대상과 금액은 포스코가 2386억, 포스코건설이 514억원이다. 포스코와 포스코건설의 실탄이 포스코
[온라인 와글와글] 하연수 연제욱 '여우비' 본편, 클라인펠터 증후군이란?
23일 온라인상에선 클라인펠터 증후군, 4대강 조사위, 하연수 연제욱 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외에도 장기하 라디오 하차, 미쓰라진 권다현, 북한 인터넷망 복구, 강정호 피츠버그, 결혼 부정적, 세월호 생존 여학생, 볼트가이 박시환 등도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네
4대강사업 조사평가위원회는 23일 4대강 보 6곳의 물받이공에서 누수 현상이 확인돼 상세 조사를 통한 보강이 필요하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다음은 발표문 전문이다.
◇위원회 출범 배경 및 경과 = 지금부터 '4대강사업조사평가위원회'가 지난 1년 4개월간 4대강 사업의 시설물 안전 및 사업효과 등에 대해 조사 평가해 온 결과를 발표한다.
4대강 사업의 시설물 안전과 사업효과 등을 검증하고자 정부가 구성한 4대강 조사평가위원회의 최종 조사결과가 나왔다. 조사평가위원회는 4대강 일부 보에서 균열과 누수를 발견하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구조적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4대강사업 조사평가위원회는 23일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지난해 9월 이후 15개월간 실시해 온 4대강 수중 구조
최근 낙동강 본류에서 큰빗이끼벌레 서식이 확인돼 4대강 사업과의 연관성 여부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큰빗이끼벌레는 대형 인공호수, 강, 저수지 등의 정체 수역에서 출현하는 이끼 모양의 태형벌레로 군체를 이뤄 성장하면 수십㎝까지 커진다는 내용 정도만 알려져 있다.
'4대강 사업 조사·평가위원회' 민간위원이기도 한 주기재 부산대 생명과학과 교수는 최근
최근 낙동강 본류에서 큰빗이끼벌레 서식이 확인되면서 4대강 사업과의 연관성 여부를 놓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정부나 환경단체 모두 그동안 이 벌레에 별다른 관심이나 정보가 없었다.
대형 인공호수, 강, 저수지 등의 정체 수역에서 출현하는 이끼 모양의 ///태형벌레로 군체를 이뤄 성장하면 수십㎝까지 커진다는 내용 정도만 알려져 있었다.
국무조정실 산하 4대강 사업 조사평가위원회는 12일 ‘4대강 조사작업 연구회’라는 명칭으로 신설 법인형태의 4대강 사업 조사·평가를 위한 현장 조사작업단을 구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조사작업단 현장 활동의 공정성 등을 고려해 학회 등 기존단체를 활용하기 보다 이해관계 없는 법인의 신설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을 내린 데 따른 것이다.
조사평가위원회를 통해
정홍원 국무총리는 4일 최근 박근혜 정부의 고위직 인사와 관련해 ‘영남 편중, 호남 홀대’ 논란이 불거진 것에 대해 해명했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책질의에 출석한 자리에서 “능력과 전문성, 적성 등을 고려하다보니 어느 지역에 몰리는 것은 있지만 앞으로 전문성을 찾아 인재를 발굴하면 해소될 것”이라며 “박근혜정부에서는 인사에서 어느 지
장승필 4대강 사업 조사평가위원장이 12일 사의를 표명했다. 장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성명서를 발표하고 전격 사퇴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12일 연합뉴스는 중립성 논란에 시달리던 장승필 위원장이 4대강 사업 설계를 맡은 업체의 사외이사를 지낸 경력이 드러나 전격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장 위원장은 "4대강 쪽 업무는 전혀 하지 않았고 지금도 중립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