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 산하 4대강 사업 조사평가위원회는 12일 ‘4대강 조사작업 연구회’라는 명칭으로 신설 법인형태의 4대강 사업 조사·평가를 위한 현장 조사작업단을 구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조사작업단 현장 활동의 공정성 등을 고려해 학회 등 기존단체를 활용하기 보다 이해관계 없는 법인의 신설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을 내린 데 따른 것이다.
조사평가위원회를 통해 구성되는 조사작업단은 내년 초 인원 구성과 조사 범위·대상을 확정하는대로 현장 활동에 착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