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가 다음 달 3일(현지시간)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개막을 시작으로 그 문을 연다.
‘양회’는 중국 국정 최고 자문기구인 정협과 의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를 가리키는 말이다. 올해 전인대는 정협 개막 이틀 뒤인 5일부터 시작된다.
양회는 경제와 정치, 사회, 안보 등 전반에 걸쳐 중국 정책 전반을 점검하
중국 언론들이 25일(현지시간) 시진핑 국가주석의 통치철학인 ‘4개 전면론’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주요 외신들은 시 주석이 부정부패 척결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했다.
시 주석의 ‘4개 전면론’은 ▲ 전면적인 소강사회(모든 국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 사회) 구축 ▲ 전면적인 개혁 심화 ▲ 전면적인 의법치국(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