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V 백신은 12~17세 여성 청소년과 18~26세 저소득층 여성만 HPV 2가와 4가 백신으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이 아닌 여성과 남성, 지원 대상이라도 9가 백신을 접종하기를 원하는 이들은 비용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럴 경우 한 번 접종할 때마다 2가 백신은 9~12만 원, 4가 백신은 15~18만 원, 9가 백신은 20~25만 원 가량을 지불해야 한다. HPV 백신은 2~3회 접종해야 예방...
접종되는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 권장주가 모두 포함된 4가 백신이다. 질병청은 약 1290억 원 규모의 1170만 도즈 조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업체는 녹십자, SK바이오사이언스, 사노피, 일양약품, 보령바이오파마, 한국백신 등이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대상자가 아닌 사람도 일선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접종 가능한 지정의료기관...
이번 계약을 통해 블루엠텍은 생후 6개월 이상의 전 연령에서 접종 가능한 4가 독감백신인 ‘박씨그리프테트라주’ 와 65세 이상을 위한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인 ‘에플루엘다 테트라 프리필드시린지’를 블루엠텍의 유통 플랫폼인 ‘블루팜코리아’를 통해 판매하게 됐다.
블루팜코리아는 기존에도 사노피의 ‘박씨그리프 테트라주’를 판매해 블루팜 사이트...
한국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인플루엔자 4가 백신스카이셀플루의 공급이 중단된 2021/22절기와 2022/23 절기에 플루셀박스 쿼드가 긴급 도입된 바 있으며 이번에 정식 허가를 받았다.
유기승 CSL 시퀴러스코리아 대표는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은 높은 예방효과와 빠른 생산을 통한 신속한 대응을 바탕으로 유정란 기반 백신의 대안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NIP로 서바릭스와 가다실 4가 백신만 지원된다. 국내 NIP 지원 대상은 12~17세 여성 청소년과 만 18~26세 저소득층 여성으로 한정된다.
가다실 9가는 접종을 원하는 사람이 스스로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국내 의료기관에서 가다실 9가 백신의 비급여 접종 비용은 1회당 22만 원 내외로, 3회 접종 완료를 기준으로 66만 원에 달한다.
질병관리청은...
유바이오로직스(Eubiologics)는 3일 아이진(Eyegene)과 자체개발 중이었던 수막구균 4가 백신 후보물질 ‘EuMCV-4’에 대한 기술이전 및 판매권 허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유바이오로직스는 임상시료 등의 기술이전과 원액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계약금액은 두 회사간 비밀유지계약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아이진은 국내에서 EuMCV-4의 임상2/3상을...
유바이오로직스는 자체개발하는 수막구균 4가 백신(EuMCV-4)을 아이진에 기술이전했다고 3일 밝혔다.
아이진은 자체 면역보조제 플랫폼기술을 활용해 대상포진, 결핵 등의 예방 백신과 메신저리보핵산(mRNA) 기반의 코로나19 예방백신(EG-COVID)을 개발하는 국내 바이오 기업이다.
이번 계약은 유바이오로직스가 라이트 재단 및 게이츠 재단의 지원을 받는 수막구균...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지난해 영국 JCVI(백신접종과 면역 공동위원회)는 '24-25 절기 독감 백신 연령별 가이드'에서 2세 미만 및 2~19세의 고위험군 어린이, 임산부를 포함한 65세 미만의 고위험군 성인에게 4가 인플루엔자 세포배양 방식의 백신 접종을 우선 권고한 바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달걀에 중증 알레르기 반응이 있거나 아나필락시스가 있는 사람의 경우 기존의...
현재 정부가 NIP로 지원하는 백신은 2가·4가이며, 9가는 포함되지 않았다. 접종 지원 대상은 12~17세 여성·청소년과 18~26세 저소득층 여성으로, 남성에게는 지원되지 않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파악한 비급여 진료비용 정보에 따르면, 서울 지역의 가다실9가 백신 접종 비용은 22만 원 내외로 형성돼 있다.
이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남성의 HPV 관련 암 및...
DTaP에 소아마비를 추가 예방하는 4가 혼합백신 ‘테트락심®’은 2020년 기준 전 세계 미취학 아동용 4가 혼합백신 추가 접종 물량의 47.2%를 차지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2012년 국가 필수 예방접종 품목으로 지정됐다. DTaP와 소아마비에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비형균에 의한 침습성 감염증을 추가로 예방하는 5가 혼합백신 ‘펜탁심®’ 역시...
테트락심은 DTaP에 소아마비를 추가로 예방하는 4가 혼합백신이며 펜탁심은 DTaP와 소아마비에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비형균에 의한 침습성 감염증을 추가로 예방하는 5가 혼합백신이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독자적인 기술력과 생산력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결과”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노피가 수막구균 4가 백신 ‘멘쿼드피’ 국내 출시를 예고하면서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본격적인 경쟁에 나선다.
20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사노피는 최근 침습성 수막구균 예방백신인 멘쿼드피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시판허가를 받았다. 멘쿼드피는 수막구균 혈청형 A, C, W, Y를 예방할 수 있는 완전 액상형(Fully-liquid vial) 4가...
기존 수막구균 4가 백신과 면역원성 평가에서 멘쿼드피주는 4개의 혈청형 모두에서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10세~55세에게 멘쿼드피주를 접종했을 경우, 혈청보호율(Seroprotection)은 A 군 94.7%, C 군 95.7%, W 군 96.2%, Y 군 98.8%로 나타났다.
디프테리아 단백질을 활용했던 기존 자사 수막구균 예방백신과 달리, 멘쿼드피주는 파상풍 단백질을 활용했다. 또한, 수막구균...
나 전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는 여성(12~17세, 18~26세 저소득층)에게 2·4가 백신 접종을 지원 중"이라며 "HPV 백신은 여성뿐 아니라 남성의 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남녀 동시 접종 시 질환 예방에 더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HPV 백신에 대한 편견으로 남성 접종을 생소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며 비싼 백신 가격도 접종...
세계 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는 지난해부터 국내 생산을 재개했고, 전 세계 12개국에서 허가가 완료됐다. 사노피와 공동개발 중인 폐렴구균 백신은 글로벌 임상 3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5월엔 글로벌 제약사인 머크(MSD)와 차세대 자이르 에볼라 백신 후보물질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위탁개발생산(CDMO)에도 힘을 줄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HPV 백신 중 GSK의 2가 백신 ‘서바릭스’와 MSD의 4가 백신 ‘가다실’을 NIP 사업으로 접종하고 있다. 이 외에 NIP 사업에 포함되지 않는 가다실 9가 백신도 국내 도입돼 있다.
이들 백신은 2~3차까지 맞아야 접종이 완료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한 용법·용량은 서바릭스가 15세~25세 대상 ‘0, 1, 6개월 일정으로 3회’, 가다실이 ‘최초...
각각 4.3%, 42.0% 늘었다.
회사는 3분기 내과 시장에서 성장을 지속하고, 피부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등 전문병의원 대상 클리닉 의약품에서 탄탄한 매출을 올렸다. 또한, 소화성 궤양 및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베스티딘 40mg’, 탈모 치료제 ‘엘-크라넬알파액’ 등 신제품과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4가’ 판매 개시로 실적 성장세를 시현했다....
세계 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 백신, 국내 최초 대상포진 백신 등을 개발했으며, 특히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개발에 성공했다. 팬데믹 기간 백신 CMO 사업에도 손을 뻗으면서 2021년 9290억 원의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삼성과 SK의 성과에 자극받은 대기업들은 바이오사업 진출 러시를 이어가고 있다. 롯데제약으로 2002년 제약사업에...
독감 등 보다 많은 사람들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백신 포트폴리오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GSK의 국내 최초의 4가 수막구균 백신 멘비오는 생후 2개월 이상부터 접종할 수 있는 수막구균 예방 백신으로, 생후 2개월부터 만 55세 이하의 영유아,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A, C, Y, W-135 혈청군에 의한 수막구균 질환을 예방한다.
독감 백신은 3가와 4가 백신 2가지가 있다. A형 인플루엔자 2가지와 B형 인플루엔자 1가지에 대한 백신이 3가 백신, A형과 B형 인플루엔자 각각 2가지에 대한 백신이 4가 백신이다. 다양한 유형의 인플루엔자에 대한 면역력 확보에는 4가 백신이 더 유리하다.
일부 백신을 제외하고 예방접종은 대부분 동시 2개 이상 접종해도 문제가 없다. 대상포진, 폐렴구균, 독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