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국혁신당은 10·16 재보궐선거가 예정된 전남 영광·곡성군과 인천 강화군, 부산 금정구 4곳에 후보를 모두 내기로 하고 선거 준비에 나선다. 혁신당은 각 선거구에 출마할 류제성 인권변호사(부산 금정구)와 박웅두 치유농업협의회 대표(전남 곡성군) 영입을 발표한 데 이어 전남 영광군과 인천 강화군에 내보낼 후보자를 찾고 있다....
단일 지역구가 된 16대 총선부터 직전 21대 총선까지 재보궐선거 포함 모든 승부에서 한 차례(20대 총선)를 제외하고 보수정당이 모두 승리했다.
두 후보의 캠프가 위치한 야탑동의 한 은행 앞에서 만난 박모(68·남)씨는 "살면서 보수만 찍었다"며 "지금 힘이 없어서 그렇지 일은 무조건 민주당보다 잘한다. 안철수는 국민이 다 아는 능력있는...
이들의 앞순위인 ‘땅콩 회항’ 사건의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6번)은 2022년 9월 탈당했고 7번 배복주 전 정의당 부대표는 2022년 3월 재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했다.
이자스민 의원은 앞선 비례대표들의 연이은 탈당과 사퇴로 보수당과 진보당에서 모두 비례대표로 의원직을 수행하게 됐다.
필리핀 국적이었던 이 전 의원은 한국인 남편과 결혼하고...
2021년 4월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부산시장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도전했으나 현 박형준 부산시장에 패했다.
이에 따라 기재부 출신으로 분류되지만 사실상 정치인으로 봐야 한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해수부 차관으로 선임됐지만 해양수산 경험이 전무한 것은 단점으로 꼽힌다. 정치인 출신이 주로 내려오는 장관과 달리...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3월 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지역구였던 대구 중남구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8일 공관위 회의를 마친 뒤 “대구 중남구 선거는 직전 국회의원이 대장동 혐의를 받아 발생한 것”이라며 “책임정치 실현 차원에서 말하는 것이다....
이수정 교수는 범죄심리학 전문가이자 여성·아동 인권 보호 전문가로 2000년대 초부터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의전화에서 활동해왔다. 지난해 7월에는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성폭력대책특별위원회에 합류한 바 있다. 올해 4·7 재보궐선거 경선준비위원회 위원과 군 성범죄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전에는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4ㆍ7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당시에 제기해 후보 단일화를 했던 박영선 당시 민주당 후보가 이어받은 바 있다.
인용된 여론조사는 지난달 30~31일 전국 1015명 대상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미디어토마토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또 오세훈 서울시장은 4·7재보궐 선거 당시 ‘안심소득’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저소득층에 선별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개념으로 현재 서울시는 내년부터 소득하위 25% 이하 500가구에 3년간 안심소득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검토 중이다.
김종인 체제가 저문 이후에도 기본소득은 계속 언급돼왔다.
전당대회에 당 대표 후보로 나선 김웅 의원은 20~29세 청년 대상으로...
오 시장은 4ㆍ7 재보궐선거선거에서 재건축 규제 완화를 공약 전면에 내세웠던 것과 달리 취임 이후에는 사실상 시장 '규제'에 집중하고 있다.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집값이 크게 들썩였던 압구정·여의도·성수·목동이 오 시장 규제책의 첫 타깃이었다.
서울시는 지난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묶인 잠실·삼성·청담·대치동 일대를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하기로 했다....
4·7 재보궐 선거에서 민주당과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에 임하며 ‘한솥밥’을 먹었던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조차 민주당을 다그쳤다. 조 의원은 입장문을 내 “173석 여당이 의지를 가지면 권력기구 개편 등 여러 법이 통과돼왔다. 그런데 손실보상 소급적용만큼은 당론으로 정해지지 않고 있다”며 “당정회의 후에 그렇게 됐다고 알고 있다. 난색을 표한 곳은...
주호영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4·7 재보궐선거에서 민심이 민주당을 완전히 떠난 이유를 아직도 잘 모르는 것 같다”며 “일방적으로 법사위원장을 야당과 합의 없이 함부로 뽑는다면 국민의 매는 점점 더 쌓여갈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윤 위원장이 법사위원장을 맡았을 때도 ‘여당의 입법 독주’라며 공세를 펼친 바 있다....
이 전 대표는 4ㆍ7 재보궐선거 직전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에 당 자체적으로 조사한 내용을 한 라디오 방송에서 언급한 바 있다.
선관위는 28일 서울시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가 지난달 이 전 대표에게 선거법 준수를 촉구하는 행정처분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달 1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내부 여론...
재보궐 선거에서 참패한 점도 여당이 이 지검장의 임명을 강행하는 데 부담이다.
수사팀의 출석 요구를 묵살하던 이 지검장은 17일 수원지검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은 뒤 수사심의회 소집 카드를 꺼내 들면서 반전을 꾀했다. 자신의 혐의가 없음을 알리면서 추천위가 열리기 전 재판에 넘겨지는 상황을 방지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기소를 늦추는 데는...
기존 재보선 사전투표율 최고치인 2014년 10ㆍ29 재보선 19.4%보다 1.14%포인트나 높다. 2018년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인 20.14%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이때 최종 투표율은 60.2%였다. 이런 추세대로라면 최종 투표율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여론조사에 잡히지 않던 '샤이 진보'가 사전투표장을 찾았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국민의힘은 정부와 여당에...
서울시건거관리위원회는 4일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더불어민주당 자체 여론조사를 인용한 발언을 한 윤건영 의원에 경고했다.
윤 의원은 지난달 29일 YTN라디오에서 “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캠프 등에서 여론조사를 여러 차례 한다”며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두 자리 숫자에서 한 자리 이내로 들어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전 역대 재보선 사전투표율 최고치는 경북 청송과 예천 두 곳의 기초의원을 뽑았던 2014년 10·29 재보궐선거(19.4%)였다.
이번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높았던 이유 중에 하나는 재보궐선거가 총선이나 지방선거와 달리 본 투표일이 휴일이 아니라는 점이다. 또 거주지에 따라 정해진 투표소에서만 투표해야 하는 본 투표와 달리 사전투표는 신분증만...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재보선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오전 6시부터 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1216만1624명의 선거인 중 249만7959명이 투표를 마쳐 투표율 20.5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장 선거는 184만9324명이 참여해 21.95%의 투표율을 보였다. 부산시장 선거는 54만7499명이 투표해 18.65%의...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일 오후 5시 기준 투표율(누적 기준)이 19.20%로 집계됐다.
선관위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오후 5시 현재까지 1216만1624명의 선거인 중 233만5천505명이 투표했다.
서울시장 선거는 171만8135명이 참여해 20.3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부산시장 선거는 52만798명(17.74%)이 투표했다....
31일 재보궐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모두 20~30대 표심을 잡으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동기는 서로 다르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전통적 여당 지지층이던 2030 표심이 야당으로 기운 탓에 더불어민주당은 표심을 돌리려, 국민의힘은 굳히려는 의도다. TBS·YTN 공동의뢰 리얼미터 여론조사를 보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55.8%로 박영선 민주당...
이명박 정부 불법사찰 의혹에 대한 국가정보원의 직무감찰 결과가 내달 7일 재보궐 선거 이후에 나올 전망이다.
앞서 지난 29일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국정원은 지난주부터 직무감찰에 착수했다고 보고했다. 결과 보고 시기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선거와 관계없이 감찰을 마치는 대로 공개해야 한다는 반면 국민의힘은 자당 오세훈 서울시장·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