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호 태풍 '콩레이'가 역대폭풍으로 약화되며, 한반도에 비바람을 몰고 왔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태풍 '콩레이'는 대만(타이완) 타이베이 서쪽 약 150㎞ 부근 해상을 지났다. 중심기압은 985hPa(헥토파스칼), 중심 최대풍속은 27m/s, 시속 22㎞의 속도로 북진 중이다.
전날인 31일 대만을 강타한 뒤 세력은 태풍에서 현재 강한 열
제21호 태풍 '콩레이'가 대만 대륙에 상륙했다.
31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대만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가 '매우 강'의 강도로 대만 대륙을 덮쳤다.
대만의 각 현과 시는 전날 30일 오후 8시부터 태풍 '콩레이' 상륙을 앞두고 전역에 휴무·휴교령을 내리는 등 비상 대응에 돌입했다. 타오위안 국제공항 측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제21호 태풍 '콩레이'가 대만 육지에 근접하면서 대만행 비행기가 결항되고 있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태풍 '콩레이'는 대만(타이완) 타이베이 남남동쪽 약 460㎞ 부근 해상을 지났다. 중심기압은 925hPa(헥토파스칼), 중심 최대풍속은 51m/s, 시속 18㎞의 속도로 북서진 중이다.
현재까지의 예측경로(예상경로)로 볼 때 태풍 '콩
제21호 태풍 '콩레이'가 대만 육지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대만 여행을 앞둔 관광객들도 태풍경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대만기상청은 태풍 경보를 발효한 상태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태풍 '콩레이'는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660㎞ 부근 해상을 지났다. 중심기압은 935hPa(헥토파스칼), 중심 최대풍속은 49m/s, 시속 13㎞
제21호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 주변으로 북상 중인 가운데 일본기상청의 태풍 예상 경로가 새로 발표됐다.
29일 오전 6시 일본 기상청은 태풍 '콩레이'의 태풍 예상 경로를 업데이트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태풍 '콩레이'는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810㎞ 해상을 지났다. 중심기압은 975hPa(헥토파스칼), 중심 최대풍속은 32m/s, 시속 11
제21호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 주변으로 북상 중이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태풍 '콩레이'는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1020㎞ 부근 해상을 지났다. 중심기압은 990hPa(헥토파스칼), 중심 최대풍속은 24m/s, 시속 12㎞의 속도로 북진 중이다.
현재까지의 예측경로로 볼 때 태풍 '콩레이'는 29일 오후에는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일본이 19호 태풍 ‘하기비스’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20호와 21호 태풍도 접근하고 있어 비상이 걸렸다.
동일본을 중심으로 막대한 피해를 초래한 19호 태풍에 따른 주택 피해가 약 5만6000채에 달한다고 20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일본 총무성 산하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까지 침수 피해를 당한 주택이 5만30
일본 경제성장률이 2분기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일본 내각부는 14일(현지시간) 지난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속보치가 연율 -1.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0.3% 감소했다. GDP 성장률은 2분기 연율 3.0%였으나 다시 부진의 늪에 빠졌다.
잇따른 자연재해가 생산과 소비, 수출 등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
초강력 태풍 '짜미'의 영향으로 일본 열도에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간사이 공항은 또다시 폐쇄됐고, 수도권 전철은 멈춰서는 등 하늘길과 땅길이 모두 마비된 모습이다.
30일 NHK 보도에 따르면 오후 1시 현재 초강력 태풍 '짜미'로 인해 간사이 공항이 폐쇄되고 이 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운항이 무더기로 중단됐다. 이미 결항됐거나 결항이 결정된 일본
제24호 태풍 '짜미'가 27일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해상에서 중심기압 955hPa(헥토파스칼) 규모로 북진 중이다. '짜미'는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를 의미한다.
기상정보 제공업체 웨더아이는 21일 오후 9시께 태풍 짜미가 괌 동쪽 해상에서 발생했다고 알렸다.
태풍 '짜미'는 서서히 서북서진 하다가 28일 일
제21호 태풍 ‘제비’의 영향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일본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이 21일(현지시간) 운영을 전면 재개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7일 만에 간사이공항 제1, 2터미널 이용이 모두 가능해졌으며 여객 항공편의 정상 운행 스케줄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이날 공항에는 국제선과 국내선을 합쳐 약 470편이 운항할 예정이다. 여객 편수는 태풍 이전의 99
일본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과 시내를 연결하는 철도가 18일(현지시간)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공항철도 노선을 운영하는 JR서일본과 난카이전기철도는 제21호 태풍 '제비'의 영향으로 유조선이 충돌하면서 운행이 중단된 공항철도 설비에 큰 손상이 없다면서 이를 정비하고 18일부터 운행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라고 15일 발표했다.
제22호 태풍 '망쿳'이 10일 현재 괌 동북동쪽 해상에서 중심기압 962hPa(헥토파스칼) 규모로 북진 중이다. 망쿳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열대과일의 하나다.
기상정보 제공업체 웨더아이는 7일 오후 9시께 태풍 망쿳이 괌 동쪽 해상에서 발생했다고 알렸다.
태풍 망쿳은 서쪽으로 서서히 서북서진하다가 12일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850
문재인 대통령이 태풍과 지진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일본 오사카와 삿포로 지역의 주민들을 애도하고 위로했다.
6일 문재인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겪고 있는 일본 국민과 아베 신조 총리께 위로전을 보냈다”라며 “태풍과 지진으로 희생된 오사카와 삿포로 지역의 주민들을 애도한다. 유족들과 부상을 입고 재산피해를 당한 분들께도 위
일본 간사이공항이 제21호 태풍 '제비'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운데 한국인 여행객들은 수십 시간 만에 이곳을 간신히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일본 현지언론에 따르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비상재해대책본부 회의에서 태풍 '제비'로 직격탄을 맞은 간사이공항과 관련해 "우선 국내선 운항을 내일 중 재개하고 국제선도 준비 되는대로 운항을 재개하겠다
오늘(6일) 날씨는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져,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밤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지형적인 영향으로 남해안에는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제주도는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남해안·제주도·북한에 20~60mm, 그 밖의 전국에 5~40mm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6일 오전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인근에서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은 최근 오사카 간사이공항을 직격한 태풍 '제비'로 인해 인명피해가 속출한 데 이어 홋카이도 삿포로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
일본기상청(JMA)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8분께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남동쪽 66km 지역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제 21호 태풍 ‘제비’ 의 영향으로 인해 폐쇄된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으로의 운항을 일시 중단한다고 5일 밝혔다.
태풍의 영향으로 현재까지 지연된 결항편은 지난 4일 김포와 인천에서 오사카로 출발한 9편, 인천~나고야 노선 2편 등 11편과 5일 김포·인천발 오사카 노선 12편 등이며 6일 출발하는 김포·인천발 오사카 노선 10편
제21호 태풍 '제비'로 일본 오사카 간사이공항에 고립됐던 한국인 50여 명이 고베공항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오사카 주재 한국총영사관은 5일 페이스북을 통해 "4일 오후 3시 완전 폐쇄된 간사이공항은 현재 활주로, 탑승교, 주차장 등의 침수가 단계적으로 해소되고 있으나 완전 정상화는 되지 않은 상황이고 공항 안에서는 정전 상태가 일
제21호 태풍 '제비'가 일본 열도를 강타하면서 최소 9명이 숨지고 340명 이상이 다치는 등 인명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일본 여행을 위해 오사카를 찾은 저도 오사카 간사이공항에 발이 묶였죠.
한국에선 "괜찮니? 아무 일 없는 거지?", "일본이 태풍 '제비'로 난리라는데 무슨 일 당한 것 아니지?", "제발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오렴" 등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