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리 시키치 로지컬 매니지먼트 시스템 회장은 한국 문화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접근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단지 규정을 준수하는 프로그램이 아닌 한국의 문화가 담긴 차별적인 CSR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시키치 회장은 “한국은 역사적 경험을 바탕으로 생존 위협을 극복하는 회복력을 잘 갖춘 나라”라며 “한국 만의 문화가 아시아의 다
기어리 시키치 로지컬 매니지먼트 시스템 회장은 위기에 처한 기업을 위한 9가지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무대에 오른 ‘2014 대한민국 CSR 국제컨퍼런스’에서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시키치 회장은 “위기상황에 대한 관리에도 피하지 못했다면, 대응을 잘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먼저, 기업은 조직 구성원들끼리 위기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목표와 목적을 분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코스리(한국SR전략연구소) 공동 주관으로 22일 열린 ‘2014 대한민국 CSR 국제컨퍼런스’에서는 한국 기업들의 CSR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243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 기업 중 80%가 CSR 활동 규모나 방향에서 변화를 모색하고 있었고, 92%는 CSR 목적으로 기업평
웨인 비서 박사는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책임에 대해 연구하는 두뇌집단인 ‘CSR 인터내셔널’의 설립자이자 대표다. 비서 박사는 이미 2012·2013년 두 차례에 걸쳐 CSR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한 만큼 국내에 잘 알려진 인물이다.
비서 박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서양의 CSR를 모방하지 말고 ‘한국형 CSR’를 만들어 갈 것을 주문했다. 그는 이날 “
미래의 각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기업의 경영 체질로 ‘복원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울러 리더는 사회 전반을 이해하고,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CSR인터내셔널 설립자인 웨인 비서 박사는 2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CSR 국제컨퍼런스’에서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서 “미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