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ICT(정보통신기술)산업생산이 지난해보다 2.3% 늘어난 371조3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하드웨어 중심의 ICT산업구조에서 소프트웨어·콘텐츠 산업 육성을 통해 산업간 불균형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5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3년 ICT 시장 전망’을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LTE(롱텀에볼루션) 가입자가 16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세계 LTE 가입자 3명 중 약 1명꼴이다.
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국내 LTE 가입자는 SK텔레콤 760만명, LG유플러스 439만명, KT 390만명 등 1589만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본격적인 LTE 서비스가 시작된 2011년말 119만명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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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내 LTE(롱텀에볼루션) 가입자는 3100만~3300만명 수준으로 전체 가입자의 약 60%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신규 단말기의 80% 이상이 LTE폰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30일 KT경제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13년 ICT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4분기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