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가 올시즌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포항은 20일 오후 포항 스틸야드에서 벌어진 경남 FC와의 2012 하나은행 FA컵 결승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연장 후반 15분 방성호의 결승골로 1 : 0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노병준, 박성호, 아사모아 등 3명의 공격수로 전진 배치한 포항은 4-3-3을 들고 나왔고 경남은 김인한,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은행인 하나은행이 후원하는‘2012 하나은행 FA CUP’결승전이 20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 축구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하나은행 FA 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한 국내 최고의 축구대회로, 올해 대회는 3월초부터 시작되어 예선 및 본선 라운드를 진행해 왔으며, 결승전에 진출한 포항스틸러스와 경남FC가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