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은행인 하나은행이 후원하는‘2012 하나은행 FA CUP’결승전이 20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 축구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하나은행 FA 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한 국내 최고의 축구대회로, 올해 대회는 3월초부터 시작되어 예선 및 본선 라운드를 진행해 왔으며, 결승전에 진출한 포항스틸러스와 경남FC가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마지막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날 경기에는 하나은행 직원 및 가족 총 100명이 모여 공동 응원을 펼칠 예정이며, 하나은행 고객 자녀 24명에게 경기 시작 전 심판에게 매치볼을 전달하는 ‘하나 매치볼 키드’ 및 선수 입장 시 선수들의 손을 잡고 입장하는 ‘플레이어 에스코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2000년 이후로 13년 동안 FA컵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는 등 한국 축구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