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최고위원은 8일 “문재인 대표에게는 당을 살리고, 화합을 위한 진정한 의지가 없는 것 같다”면서 최고위원직을 사퇴했다.
주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문재인 대표와 만났다. 최근 당을 분란에 빠뜨리고 있는 현안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당을 단합시키기 위한 방안과 대표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했다”며
새정치민주연합 전현희 전 의원은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야당의 불모지인 강남에 출마해 혁신을 행동으로 실천하겠다"며 내년 총선 서울 강남을 출마를 선언했다.
전 전 의원은 19대 총선 때도 강남을에서 출마를 준비했지만 정동영 전 의원과의 경선에서 패배해 본선에는 나오지 못했다.
이날 전 전 의원은 회견에서 "문재인 대표의 강남 출마를 정중히 요청
새정치민주연합내 비노(비노무현)계 인사들은 문재인 대표가 혁신안을 관철시키기 위해 ‘재신임’ 카드를 들고나오자 ‘조기전당대회’ 개최를 요구하며 맞섰다.
비노계 의원들이 10일 조기 전당대회 개최를 주장하자 친노진영에서는 “잿밥에만 관심 있는, 극소수의 의견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비노에서는 “재신임투표야 말로 당을 장악하려는 친노동원령”이라고 재차
지난 1일 휴가를 떠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당 안팎의 복잡한 현안에 대해 어떤 해법을 마련할지 관심사다.
문 대표는 지난달 31일 오후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사상구로 내려가 지역주민들을 만나고, 이튿날인 1일부터 부인 김정숙 씨와 함께 양산 자택에 머물고 있다.
문 대표 측은 2일 "2·8 전당대회 이후 4·29 재보선을 치르고, 이후 당 상황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다음달 1일부터 나흘간 여름휴가에 들어가 휴식을 취할 예정인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문 대표는 휴가 기간 혁신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혁신 작업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당 내부 수습책에 골몰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정치권의 쟁점으로 부상한 노동개혁, 선거구 개편, 국정원 해킹 사찰 의혹 등에 대한 돌파구를 마련을 위한 방안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23일부터 '셀프디스(자아비판)' 캠페인에 나선다. 셀프디스 시리즈의 첫 주자는 지난 2·8 전당대회에서 당권을 두고 극한 대립했던 문재인 대표(왼쪽)와 박지원 전 원내대표다. 셀프디스는 자신(self))과 무례(disrespect)를 줄여 만든 신조어로, 자신의 치부나 약점을 드러내 상대방의 웃음을 유발하거나 공감을 얻는 것을 일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8일 계파정치의 청산을 위해 현행 사무총장 및 최고위원제를 폐지하는 파격적인 혁신안을 확정, 발표해 파장이 예상된다.
김상곤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당헌당규보다 계파의 기득권이 우선되는 상황에서는 어떤 혁신안도 유효할 수 없고 실천될 수 없다. 계파 문제 해결이 혁신의 최우선 과제이자 출발점임을 재삼 확인했다”며
◆ 정책성 서민금융상품 금리 일제히 내릴 듯
정부가 햇살론과 바꿔드림론 같은 대표적인 정책성 서민금융 상품의 대출금리를 전반적으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변동금리·만기일시상환 방식의 주택담보대출을 연 2% 중반대의 고정금리·균등분할상환 상품으로 갈아타도록 한 안심전환대출 혜택을 받지 못한 취약 서민계층을 겨냥한 것입니다.
◆ 대기업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29일 취임 50일을 맞아 국회 의원동산내 사랑재앞 잔디밭에서 기자간담회를 한다.
문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2·8 전당대회를 통해 대표로 취임한 이후의 소회를 피력하고 ‘유능한 경제정당’을 모토로 한 당의 비전을 다시 한번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첫 시험대가 될 4·29 재보선에 임하는 각오 및 전략과 함께 공
새정치민주연합 이인영 의원은 9일 전날 전당대회 결과와 관련, “문재인 대표를 중심으로 당이 단결하고 총선승리로 매진할 수 있길 바란다. 저도 무한책임의 자세로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문 후보의 당대표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함께 고생한 박지원 후보께도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40일 동안 치열했던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9일 “국회의원 평당원으로서 앞으로도 강한 야당 정권교체를 위해서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전날 전당대회 결과를 언급, “보내주신 성원에도 불구하고 저는 패배했다. 죄송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전날 당대표선거에서 41.78%의 득표율을 기록, 45.30%를 얻은 문재인
◆ 문재인, 현충원 찾아 이승만·박정희 묘역 첫 참배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9일 당 대표 취임 후 첫 행보로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방문합니다. 문 대표는 이날 2·8 전당대회에서 함께 당선된 주승용 정청래 전병헌 유승희 오영식 최고위원을 비롯해 문희상 전 비상대책위원장 등 당 소속 의원들과 현충원을 참배합니다.
◆ '이완구 청문회' 내일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선거에 나선 박지원 후보는 8일 “혼자 대표도 하고 혼자 (대선)후보도 하면 누가 총선드림팀에 함께 하겠나”라면서 유력 경쟁자인 문재인 후보에 마지막 일격을 가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당 정기전국대의원대회 정견발표에서 “김두관, 김부겸, 김한길, 박영선, 박원순, 손학규, 안철수, 안희정, 정세균, 조경태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선거에 나선 문재인 후보는 8일 “대선을 계산하지 않겠다. 다음 국회의원직을 던지고, 당 혁신과 총선 승리에 정치 생명을 걸었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당 정기전국대의원대회 후보자 정견발표에서 “친노라서, 호남이 아니라서, 대선주자여서 안된다고 생각하시나. 이제 제발 넘어서달라”면서 이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선거에 나선 문재인 후보는 3일 “대표가 되면 제가 받고 있는 지지, 그리고 지난 대선 때의 48% 지지를 살려 다음 총선 때까지 당 지지도를 40%까지 끌어올리고 반드시 다음 총선을 승리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광주광역시청 시장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주에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서 우리 당의 지지도가 30%에 육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CES(세계 가전전시회)에서 여러분과 이야기 나눴는데 당 전당대회가 있는 걸 아는 분이 한 분도 안 계셨다"며 "정말 민심이 무섭다는 걸 실감했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에 참석했다가 9일 귀국한 안 전 대표는 인천공항에서 취재진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는 차기 당 지도부를 선출하
새정치민주연합의 차기 당대표 선거가 박지원, 이인영, 문재인 후보의 ‘3파전’으로 압축되면서, 이 후보가 ‘캐스팅보트’로 떠올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박, 문 후보의 양강구도 속에, 다소 지지기반이 겹치는 문 후보와 이 후보의 단일화 여부도 관심사로 떠올랐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8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박주선 후보가 컷오프를 통과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차기 당권경쟁이 박지원 이인영 문재인 후보 3파전으로 확정됐다.
2·8 전당대회를 앞두고 7일 치러진 예비경선(컷오프)에서 이들이 1차 관문을 통과, 이들 삼인은 한달간의 일정으로 시작되는 본선 레이스에서 차기 당권을 둘러싼 계파간 양보없는 전면전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에 들어서는 임기 2년의 새 지도부는 내년 총선 공천권 등 상당한
새정치민주연합은 7일 2.8전당대회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당대표 선거는 박지원, 이인영, 문재인 후보(기호순) 등 3파전으로 압축됐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치러진 예비경선(컷오프)을 실시해 본선에 나설 대표 후보 3명, 최고위원 후보 8명을 확정했다. 대표 예선에선 박주선, 조경태 후보가 탈락했다. 최고위원 경선에선 전병헌, 이목희,
새정치민주연합이 7일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을 뽑을 2.8전당대회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치러진 예비경선(컷오프)에서 박지원, 이인영, 문재인 후보가 당 대표 본선에 올랐고, 박주선, 조경태 후보는 예선 탈락했다.
최고위원 경선에선 전병헌, 이목희, 주승용, 유승희, 정청래, 박우섭, 문병호, 오영식 후보 등 8명이 통과했고, 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