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9일 중국 산둥성에서 발생한 한국 국제학교 유치원생 사망 사고와 관련해 정부의 신속한 원인 파악을 촉구했다.
유 후보는 이날 성명을 통해 “어린 유치원생들이 타지에서 불의의 사고로 희생돼 안타깝고 참담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외국에서 발생한 일이지만 정부는 우리 국민 한 사람이라도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할 의무를 가진다”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가 9일 부인과 함께 주소지인 대구에서 투표를 마쳤다. 유 후보는 "세상을 제대로 바꿔야 할 중요한 선거다"며 "국민 선택을 담담히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30분께 대구시 동구 용계동 안심2동 제2투표소인 반야월농협 용계지점에서 투표에 나섰다. 부인 오선혜 씨와 함께 투표소를 찾은 유 후보는 잠시 줄을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7일 대구를 찾아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유 후보는 7일 대구 동성로 유세에 나서 “유승민이 좋은데 유승민 찍으면 사표 될지 모른다 걱정하시는 분들 계신다. 그런 걱정 하시는 분들이 부산, 대구, 서울에 너무나 많다. 이 표 다 모으면 유승민이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17년 동안 소신껏 양심껏 대구의 아들답게 정정당당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7일 강원도 강릉 산불피해 현장을 찾아 “특별재난지역 예산을 지원하도록 정부에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예정된 유세 일정을 취소하고 강릉으로 간 유 후보는 “산불피해가 큰 데는 특별재난지역을 빨리 선포해야 예산 지원도 할 수 있다고 본다” 며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도록 하고, 다른 정당이나 정부도 이것에 대해 주저할 이유가
자유한국당이 홍준표 대선후보의 특별지시로 바른정당 탈당파의 복당과,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인사들의 징계해제를 단행한 데 대해 바른정당이 선거 사상 최악의 뒷거래라고 비판했다.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 측 김세연 선거대책본부장은 7일 자유한국당에 대한 공개질의서를 통해 “국민을 우롱하는 선거 사상 최악의 뒷거래로 국민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주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7일 오전 강릉 산불 이재민 대피소를 찾아 주민들을 위로했다.
유 후보는 피해 주민들에게 “얼마나 고생스러우시냐. 이 상황이 어서 빨리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며 “국민안전처와 계속 연락을 취해서 신속히 산불 피해 상황이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강릉시청을 방문해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의 딸 유담씨가 “끝까지 아버지를 돕겠다”고 말했다.
유담씨는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유 후보의 유세를 돕는 자리에서 성희롱 사건에 대해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을 때일수록 더 당당히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며 “피해자가 숨어야 하는 일은 이 나라에서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고, 유승민 후보가 꿈꾸는 대한민국에서는 결코 없을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전날 마감된 사전투표에 대해 “사전투표에서는 ‘4번투표’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저를 찍은 사람이 많다고 들었다”고 6일 말했다.
유 후보는 이날 경기도 광주 나눔의집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효(孝) 잔치를 방문한 자리에서 “부산·울산·경남은 물론이고 대구·경북에서도 바닥이 뒤집어지고 있다”면서 “보수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