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후반전에도 브라이튼에게 내내 밀리는 모습을 보였고 후반 40분 페르디 카디오글루에게 실점하며 무너졌다. 후반 추가시간 토마스 도일이 득점했지만 이미 시간이 많이 늦었고 결국 2-3으로 패배해 카라바오컵에서 탈락했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두 시즌 연속 3라운드에서 탈락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콜롬비아 칼리의 파스쿠알 게레로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콜롬비아에 0-1로 졌다. '2014 캐나다 U-20 여자 월드컵' 이후 10년 만에 토너먼트에 진출한 한국은 첫 경기를 넘지 못하고 짐을 싸게 됐다.
한국은 콜롬비아와 국제대회에서 이미 여러 차례 맞붙은 경험이 있다. 특히 2010년 대회 3...
토너먼트(16강) 진출, '2024 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4강 등의 성과를 냈다.
11일 기준 인도네시아는 호주를 밀어내고 당당히 조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최하위 중국도 경쟁에서 밀려난 형세다.
중국은 C조 2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1-2로 졌다. 일본과 원정 1차전에서 무려 0-7로 대패했고,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도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이제 두...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독일을 잡고 '2024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콜롬비아 보고타 메트로폴리타노 데 테초 경기장에서 열린 '2024 FIFA U-20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독일을 1-0으로 꺾었다.
1차전에서 나이지리아에 0-1로 패하고, 2차전에서...
이제 독일과의 최종전만이 남은 한국은 반드시 승리해야 16강 진출 경우의 수가 남는다. 만일 지거나 비긴다면 조 3위를 기록해도 승점에서 밀려 조별리그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크다. 이미 2연승으로 16강을 확정 지은 독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이후에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최선이다.
한국은 8일 오전 5시 2차전과 같은 경기장에서 독일과 최종전을 치른다.
'2024 파리패럴림픽' 한국 탁구 남자 복식이 동반 4강 진출에 성공해 동메달 2개를 확보했다.
29일(한국시간)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탁구 남자복식(스포츠등급 MD4)에서 차수용(44·대구광역시청)-박진철(42·광주광역시청)조, 장영진(31·서울특별시청)-박성주(45·토요타코리아)조가 나란히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패럴림픽은 3·위 결정전 없이...
초과급 16강 경기에서 페트라 스톨보다(체코)와 맞붙는다. 이다빈은 '2020 도쿄올림픽' 은메달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시 그랜드슬램에 도전한다. 아시아선수권대회(2016년), 아시안게임(2018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2019년)에서 우승했고 이제 올림픽 금메달만을 남겨두고 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은메달로 아쉽게 실패한 만큼 이번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승에 나선 김수지(26·울산광역시청)는 13위에 올라 12위까지 오르는 결승에 6.15점 차이로 아쉽게 진출 실패했다.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볼더링+리드) 준결승에선 서채현(21·노스페이스)이 리드에서 대역전극을 펼치며 결승에 진출했다. 볼더링에서 13위에 그쳤던 서채현은 리드에서 3위를 기록해 총점 123.7점으로 8위가...
알렉산드르는 6일(이하 한국시간) 탁구 여자 단체전 16강 경기에 브라질 대표로 출전해 한국과 맞붙었지만 1-3으로 져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알렉산드르는 1경기 복식과 4경기 단식에 나서 각각 신유빈
(20·대한항공)-전지희(32·미래에셋증권) 조와 이은혜(29·대한항공)에게 패배했다.
경기에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관중들은 알렉산드르의 도전에 박수를 아끼지...
장우진은 이날 오후 5시 열리는 데니 코줄(슬로베니아)과 토가미 슌스케(일본) 경기의 승자와 16강을 치른다.
펜싱 여자 사브르에선 최세빈(24·전라남도청)은 '세계랭킹 1위' 에무라 미사키(일본)를 잡는 이변을 일으키며 4강까지 진출했지만 아쉽게 메달을 따는 데는 실패했다. 배드민턴에선 혼합복식의 서승재(27·삼성생명)-채유정(29·인천국제공항), 김원호...
1985년생으로 여자 에페 대표팀의 맏언니인 강영미(광주광역시 서구청)는 32강전에서 에스토니아의 넬리 디페르트와의 연장전에서 13-14로 아쉽게 패배했다. 이혜인(강원도청)은 올해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자인 중국의 위쓰한에게 13-15로 패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여자 에페 대표팀은 30일 열리는 단체전에서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당시 16강 진출 기로에 놓인 나이지리아는 한국을 상대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1무 2패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아스널은 리그 세 번째 우승이자 현재까지 유일무이한 '무패 우승'을 달성했다. 벵거 감독과 그의 선수들은 시즌을 26승 12무로 마무리하며 1888-1889시즌 풋볼 리그 디비전1 첫 번째 시즌 프레스턴 노스 엔드(22경기 18승 4무)에 이은 역대 두 번째 무패...
스페인 남자 축구 대표팀이 프랑스를 꺾고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결승전에 진출했다.
스페인은 10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뮌헨 풋볼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4' 4강전에서 프랑스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스페인은 유로 2012 우승 이후 12년 만에 다시 결승에 올라 통산 4번째 유로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경기 초반 선제골을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동일했던 E조에서는 최종전을 마치고도 전원이 승점 4로 같았고, 골 득실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
루마니아와 벨기에(이상 골 득실 +1)는 다득점 순으로 각각 조 1, 2위를 차지했고, 슬로바키아(골 득실 0)는 우크라이나(골 득실 -2)를 제치고 조 3위로 16강행 막차를 탔다.
A조 3위 헝가리는 각각 F조 3위인 조지아와 E조 3위인 슬로바키아에 밀려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부임 후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전까지 16경기에서 10승 5무 1패를 기록하면서 좋은 페이스를 이어갔지만,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를 거두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후 2023년에 치러진 A매치에서 6경기 1승을 거두며 좋지 못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3월 페루와 친선전 2-0 승리 후 5경기에서 단 1승도 따내지 못했다. 결국, 플릭 감독은 9월 독일...
부임 직후 리그 3위, 카라바오컵 우승이라는 호성적을 올린 맨유는 올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 꼴찌로 16강 진출 실패, 카라바오컵에선 16강에서 탈락했다.
이적 시장에서도 거금을 들여 오나나, 암바라트 등을 영입하며 지원에 나섰지만, 결과는 더 나빠진 꼴이다. 이에 가디언은 “차기 사령탑으로 토마스 투헬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 마우리시오...
이영표 KBS 축구 해설위원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한 홍명보 감독의 대표팀을 향해 “월드컵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증명하는 자리”라고 일침을 가한 적이 있다. 국가 R&D 사업은 1년 새 대통령 맘대로 줄였다 늘렸다 경험하는 정책이 아니다. 대한민국 국정 컨트롤타워 역할로 R&D 혁신 역량을 강화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전할 수...
당시 1승 2패로 16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세계 최강으로 군림하던 독일을 꺾으며 '카잔의 기적'을 일궈낸 바 있다.
앞서 신 감독은 호주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승리한 뒤 8강에서 한국과 일본 중 어느 팀을 만나고 싶냐는 질문에 "내가 힘들더라도 일본과 붙고, 한국이 카타르랑 붙어서 좋은 결과를 내 결승에서 만나길 바라는 꿈이 있다"며 속내를...
6일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아노에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16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후반 11분 킬리안 음바페의 득점을 도왔는데요. 이 골로 PSG는 2-1 승리를 거뒀고, 1·2차전 합계 4-1로 앞서며 UCL 8강에 진출했죠.
이강인이 이날 음바페에게 제공한 도움은 ‘탁구게이트’ 이후 처음으로 올린 공격포인트입니다. 두...
레알 마드리드는 7일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라이프치히와 2차전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레알은 지난 1차전 1-0 승리에 이어 합산 스코어 2-1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레알은 4-3-3 포메이션으로 출발했다. 골키퍼에 안드리 루닌, 백4에 페를랑 멘디, 나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