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는 2015년 5월 27일 림프종 암 추적 관찰치료를 받기 위해 삼성서울병원을 찾았다가 14번 환자로부터 메르스에 걸렸다. 14번 환자는 81명(16명 사망)에 이르는 추가 감염자를 발생시켜 ‘슈퍼 전파자’로 불렸다. 14번 환자는 앞서 폐렴으로 평택성모병원에 입원했다가 맞은편 병실을 사용하던 1번 환자에게 전염됐다.
A 씨는 같은 해 10월 1일 질병관리본부의...
영주시에서는 전날 코로나19 8, 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21일 양성 판정을 받은 7번 확진 환자의 배우자와 지인이다.
영주시 10~12번 확진자는 영주시 9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3~14번 확진자는 동호회 회원으로 8번 확진자 접촉자로 전해졌다.
시 보건당국은 이들의 동선 및 접촉자를 역학조사를 통해 파악하고 있다.
A 씨는 2015년 5월 27일 림프종 암 추적 관찰치료를 받기 위해 삼성서울병원을 찾았다가 14번 환자로부터 메르스에 걸렸다. 14번 환자는 81명(16명 사망)에 이르는 추가 감염자를 발생시켜 ‘슈퍼 전파자’로 불렸다. 14번 환자는 앞서 폐렴으로 평택성모병원에 입원했다가 맞은편 병실을 사용하던 1번 환자에게 전염됐다.
A 씨는 같은 해 10월 1일 질병관리본부의 메르스...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일본 크루즈선에선 무려 454명의 환자가 나왔다.
한편, 12번 환자(48·남·중국)와 14번 환자(40·여·중국)는 증상이 호전된 후 실시한 검사에서 2회 연속으로 음성이 확인돼 이날부로 격리 해제된다. 12번 환자는 일본으로부터 입국한 국내 체류 중국인이며, 14번 환자는 12번 환자의 가족이다.
기존 사례정의에선 중국 방문 후 14일 이내에 폐렴 증상이 있거나, 확진환자의 증상 발생기간 중 확진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자가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였다. 태국·일본 등 제3국으로부터 입국한 사람은 시종 코로나 증상을 보여도 사례정의에 안 맞아 진단검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번 사례정의...
기존 사례정의에선 중국 방문 후 14일 이내에 폐렴 증상이 있거나, 확진환자의 증상 발생기간 중 확진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자였다.
이와 함께 7일부터 신종 코로나 진단검사 기관을 질병관리본부의 평가인증을 받은 50여 개 민간기관으로 확대한다. 이들 기관에선 새 검사법인 ‘실시간 유전자 증폭검사’...
23번 환자(58·여·중국)는 중국에서 들어오긴 했지만, 14일 이내 우한 방문력은 확인되지 않았다.
외국인 환자는 1번, 12번(48·남·중국), 14번(40·여·중국), 23번 등 4명이었는데, 12·14번 환자는 최근 중국을 방문한 적이 없었다.
오히려 제3국과 국내(2·3차)에서 중국 방문 환자보다 많은 13명의 환자가 나왔다.
12번 환자는 일본, 16번 환자(42·여)는...
12번 환자의 아내인 14번 환자(40·여·중국)는 12번 환자와 동선이 같았다. 증상이 발행한 뒤인 지난달 30일에는 택시를 이용해 오전 10시 부천보건소 선별진료소, 오후 1시 순천향대학교부속 부천병원을 방문했으며, 4시 이마트 부천점에 20분간 머물렀다.
15번 환자(43·남)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12명이 확인됐고, 접촉자는 자가격리 중이다. 15번 환자는 중국...
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이후 발생한 확진환자 중 6번, 9번, 10·11번, 14번 환자는 기확진환자를 통한 2·3차 감염자였다. 이들에게 신종 코로나를 전파한 3번과 5번, 12번 환자는 증상이 나타난 후 격리되기까지 수일간 대형마트, 의료기관, 극장,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다녀갔다. 추가 환자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도 같은...
14번 환자(40·여·중국)는 12번 환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생했다. 단 자가격리까지 방문장소가 광범위해 접촉자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번 환자(43·남)는 지난달 20일 우한시에서 입국했으며, 당시 4번 환자와 같은 항공편에 탑승해 관리 중이던 대상자였다.
특히 14번 환자에게 신종 코로나를 전파한 12번 환자(48·남·중국)는...
14번 환자(40·여·중국)는 일본으로부터 입국한 12번 환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15번 환자(43·남)는 지난달 20일 우한시에서 입국해 능동감시 중이던 대상자로, 이달 1일부터 경미한 감기 증상을 호소해 실시한 검사 결과 확진됐다.
국내 신종 코로나 확진환자 중 1~5번과 7~8번, 12·13·15번 환자는 우한에서 입국한...
14번 환자(40·여·중국)는 일본으로부터 입국한 12번 환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15번 환자(43·남)는 지난달 20일 우한시에서 입국해 능동감시 중이던 대상자로, 이달 1일부터 경미한 감기 증상을 호소해 실시한 검사 결과 확진됐다.
신종 코로나 확진환자는 전날 12명에서 15명으로 늘었다. 1~5번과 7~8번, 12·13...
김 씨 등은 지난해 4월 메르스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데 기폭제가 된 14번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의 명단을 보건당국에 늦게 제출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2015년 5월 31일 678명의 접촉자 명단을 작성하고도 117명 명단만 내고, 나머지 명단은 이틀이 지난 6월 2일에야 제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변 판사는 삼성서울병원 측이 고의적으로 명단 제출을 지연시킨...
상황에서 환자를 하게 처치하는 응구조사의 업무 범와 련 인력의 요성 악(생활 서비스 산업의 이해 4번) 등이 제됐다.
직장 생활과 련해서는 축산업에서 최신 신기술인 바이오 캡슐 기술이 용되었을 때 축산 농가에서 얻을 수 있는 이 악(농업 이해 19번), 산업 장에 서 안 체크리스트를 작성한 결과를 보고 안한 산업 장을 유지, 개선하기 한 해결 방법의 용(공업 일반...
보건 당국은 5월 30일 삼성서울병원에서 14번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자 이튿날 병원으로부터 노출 위험이 가장 큰 117명의 명단을 제출 받았다. 그러나 내부의 업무 혼선으로 자료 입력 담당부서에 전해지지 않았고, 결국 시ㆍ도에 명단이 통보되지 않아 격리 등 후속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삼성서울병원 관련 확진자 90명 중 40명은 접촉자로 파악이 되지 않은...
"감염방지 조치를 취했어야 할 병원과 정부기관이 슈퍼감염자인 14번 환자가 확진될 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메르스 사태' 확산 책임을 묻겠다며 삼성서울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낸 박모 씨 측은 15일 열린 첫 재판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9단독 이의진 판사는 이날 박모 씨 가족 4명이 삼성서울병원을 운영하는 삼성생명공익재단과...
1번 환자와 접촉한 14번 환자 등이 관리대상에서 빠진 채로 삼성서울병원 등으로 이동했고 대규모 3차 감염 환자 발생의 원인이 됐다.
감사원은 지난해 5월28일 초기 방역망이 뚫렸다는 사실을 알았는데도 열흘이 지난 6월7일이 돼서야 병원명을 공개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조치를 취하지 않아 사태를 더욱 키웠다고 판단했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의 경우...
김성순 질병관리본부 호흡기바이러스 과장은 "중국으로 나갔던 10번째 환자를 제외한 환자의 검체를 대부분 갖고 있지만, 바이러스 분석이 잘 되려면 그 양이 충분해야 한다"면서 "현재 14번 환자 등 슈퍼전파자 5명을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환자 32명에게서 채취한 바이러스 41개주를 분리해 진행 중인 풀 시퀀싱 결과를 최대한 빨리 발표하겠다"고...
152번 환자는 지난 5월 27일 환자인 아내와 함께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찾아 이 곳에서 '슈퍼전파자(super spreader)'인 14번 환자에 노출됐다. 이후 아내는 자가격리지만 152번 환자는 자가격리 혹은 능동감시를 받지 않았다.
이 때문에 6월 6일부터 발열 같은 메르스 증상이 나타났지만 15일이 돼서야 메르스 환자로 추가됐었다.
가장 많은 감염을 일으킨 14번 환자(35)는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등에서 접촉한 594명 가운데 85명에게 메르스 바이러스를 전염시켰다.
질병관리본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15 대한민국의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 발발' 보고서를 자체 발간하는 영문 학술지 '오송 공공보건과 전망'(Osong PHRP)에 게재했다고 25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메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