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부는 최근 주택시장 상황 등을 감안해 공급량을 약 14만가구까지 늘리겠다고 공언했다.
시장에선 김포 고촌, 하남 감북, 고양 화전 및 대곡, 화성 매송, 오산 세교, 파주 능금지구 등이 신규택지 물망에 오르고 있다.
김포 고촌지구는 김포시 초입에 있어 2기 신도시인 김포한강신도시보다도 입지가 더 좋다는 평가를 받는 곳으로 3기 신도시 지정 당시에도...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11일 기준 올해 하반기(7월~12월) 전국 1000가구 이상 분양 예정 아파트는 총 77곳, 14만2571가구(임대 제외)로 2000년 이후 반기별로는 역대 최대 물량이다. 올 상반기(40개 단지, 6만6888가구)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경기 29곳, 4만8089가구 △서울 6곳, 2만3470가구 △인천 10곳, 1만4949가구 △경북 5곳, 1만1230가구...
올 연말까지 전국에 아파트 14만 가구가 공급된다. 지난 2016년 이후 3년만에 최대치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 예고와 그동안 시장에 나오지 못한 물량을 소화하려는 밀어내기 분양 때문이지만 분양가 상한제 유예 적용이라는 변수가 등장해 이대로 공급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4분기(10~12월) 전국에서 13만9643가구가...
이는 정부가 2017년까지 공급하기로 한 행복주택(14만가구)의 약 46%에 해당한다.
국토부는 이번 행복주택 공급사업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이 협력해 진행한다고 강조했다. 예로, 울산시 남구지구는 남구청이 공유지에 주민센터, 다문화가족센터 등복지시설을 1∼4층에 지으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5∼17층에 행복주택 100가구를 건설·운영하는...
특히 올해 착공한 곳 중 송파 삼전(50가구)과 서초 내곡(87가구)은 내년 하반기 준공돼 행복주택 중 처음으로 입주가 이뤄지게 된다.
김정렬 국토부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은 "행복주택 추진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정부는 올해 사업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하는 등 2017년까지 계획대로 14만가구를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행복주택 공약을 내세워 2017년까지 총 14만호의 저렴한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했지만 올해까지 전국에서 사업 승인된 행복주택은 2259가구에 그치고 있다. 정부 목표인 14만가구의 1.61%에 불과한 셈이다. 그마저도 서울 목동 등 일부 지역에서는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 반대가 거세 상황이어서 향후 사업 전망은 더욱 불투명해질 전망이다.
이는 아프리카 1인당 연간 전력사용량인 153KWh을 감안할 때 약 14만가구에 추가 전력공급이 가능한 규모다. 또한 이번 준공으로 케냐 전체 전력공급량(2014년기준, 1600MW)이 20% 가까이 증가해 현지의 극심한 전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케냐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전력생산을 현재보다 70%를 증가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질구조상...
이 발전소는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경계에 위치한 모하비 사막에 있으며 약 14만가구에 전력을 공급한다.
또 구글은 전력효율을 높이는 몇가지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그 중 한 특허는 전기자동차 배터리와 일반 가정 등 전기가 실제로 어디로 흘러들어가는지를 파악해 전력흐름을 조절할 수 있는 기술과 관련있다.
구글 등 IT기업은 기존 전력산업의...
당초 정부는 행복주택 20만가구를 공급한다는 목표였지만 시범지구 주민들의 저항에 부딪혀 목표 물량을 14만가구로 축소했다. 대상부지도 본래는 철도부지나 유수지 등 도심 유휴부지를 활용하겠다는 계획에서 비껴나 공공용지와 도시재생용지, 공기업 보유 토지 등으로 확대됐다.
문제는 주민과의 마찰을 피해 목표물량을 채우려다보니 개발하기 쉬운 곳 위주로...
그러나 불과 8개월 만인 지난 12월 3일, 30%를 감축한 14만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2개지구만 지구지정을 했을 뿐, 나머지 5개지구는 지구지정을 위한 사전절차인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도 개최하지 못한 상황이다. 그러다 다시 지난 12월 11일 정부는 시범사업마저 공급물량을 절반이하로 축소하겠다고 발표했다. 5개지구에서 당초 추진키로 한 7900가구의...
지난해 말 현재 전국의 영구임대 재고는 19만1000가구(LH 14만가구, 지자체 5만1000가구)로 전국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85만1000가구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형편이다. 입주대기자수가 5만7000명, 평균 입주 대기기간이 22개월에 이르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LH는 입주대기자 해소와 최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신규건설을 재개, 이번에...
지난해 말 현재 전국의 영구임대 재고는 19만1000가구(LH 14만가구, 지자체 5만1000가구)로 전국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85만1000가구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형편이다. 입주대기자수가 5만7000명, 평균 입주 대기기간이 22개월에 이르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LH는 입주대기자 해소와 최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신규건설을 재개, 이번에 서울강남...
당초 정부는 박근혜 대통령 임기 동안 행복주택 20만 가구를 지을 예정이었지만 14만가구로 목표물량을 대폭 축소했다.
그러면서 행복주택 건설 부지는 도심 외곽으로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당초 계획은 도심 내 철도부지나 유수지 등으로 한정했던 것을 도시 주거지 재생 사업과 산업단지 개선 사업과 관련된 부지도 포함시키기로 했다. 주민 반대가 적고 동원하기 쉬운...
이에 따라 행복주택이 20만가구에서 14만가구로 6만가구 축소되고, 공급 부지도 철도부지 외에 공공용지·도시재생 사업지구 등으로 확대된다.
특히 정부는 그동안 지자체 협의, 주민 설득 등으로 지연되던 7개 시범 지구의 사업추진도 속도를 내겠다는 뜻을 확실히 했다. 지자체, 지역 주민대표 등과 많은 협의를 했고 지역별 요구사항에 대한 합리적 대안도 마련한...
국토교통부가 3일 발표한 ‘4·1, 8·28 부동산 대책 후속조치’에는 박근혜 정부 최대 주택공약인 행복주택의 공급규모를 20만가구에서 14만가구로 축소하고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를 위한 공유형 모기지 공급을 이달 9일부터 1만5000가구로 늘리는 방안이 담겼다.
목돈안드는 전세제도와 관련해 실적이 부진한 목돈안드는 전세Ⅰ(집주인 담보대출 방식)에 특례를 중단하고...
박근혜 정부의 핵심 주택사업인 행복주택이 20만가구에서 14만가구로 6만가구 축소되고, 공급 부지도 철도부지 외에 공공용지·도시재생 사업지구 등으로 확대된다.
3일 국토교통부는 젊고 사회활동이 왕성한 계층을 위한 행복주택과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국민임대주택 등을 균형있게 공급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공급계획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회...
정부가 행복주택 공급목표 물량을 당초 20만가구에서 14만가구로 축소한다. 또 현재 주택기금과 주택금융공사로 이원화돼 있는 정책 모기지를 통합하는 등 올해 발표·시행된 부동산 대책의 후속조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3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거쳐 4·1대책 및 8·28 대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이 같은 내용의 후속조치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이 10%이상 하락한 곳이 수도권에서만 14만 가구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347만3366가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말 이후 9월 2주차까지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14만744가구에서 10%이상 매매가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전월(5만6027가구)에 비해 2856가구 감소한 5만3171가구가 미분양 물량이다. 이는 미분양 가구가 14만가구에 육박하던 2008년말에 비해 60%이상 줄어든 것이다.
준공후 미분양도 감소세로 반전됐다. 4만2874가구(수도권 9328가구, 지방 3만3546가구)로 전월(4만3207가구)과 비교해 333가구(수도권 -212가구, 지방 -121가구) 감소했다.
그러나 4월께 3만가구를 줄여 수도권 26만가구와 지방 14만가구 등 총 40만가구로 확정했다. 현 추세대로라면 이마저 미달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경영난 등으로 공공 부문의 실적이 3만6000여 가구로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민간부문도 지난 11월까지 19만3000가구에 그쳤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3만가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