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으로 방역 체계가 전환되면서 극장가도 일상 회복을 시작했다. 11월 극장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개봉을 미뤄온 한국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 9월 추석에 개봉한 ‘보이스’, ‘기적’ 이후 두 달 여만이다. 대작들은 아직 개봉 날짜를 저울질 중이지만, 중소 규모의 영화들이
'인터스텔라' '크리스토퍼 놀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새 영화 '인터스텔라'가 6일 0시를 기해 개봉하면서 곧바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인터스텔라'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서 6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80.9%에 달하는 예매점유율로 이 부문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미 개봉을 2주일이나 앞둔 상황에서 예매율
최고의 전쟁 액션 대작으로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퓨리’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인터스텔라’가 11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압도적 스케일의 전차 액션과 드라마틱한 전개, 묵직한 감동까지 더한 ‘퓨리’, 브래드 피트, 로건 레먼 등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열연까지...
올 가
안방극장을 넘어 극장까지 아이돌 열풍이 거세다.
슈퍼주니어 동해, 포미닛 남지현, FT아일랜드 송승현 등 인기 아이돌이 출연한 영화 ‘레디액션 청춘’이 11월 개봉을 확정하면서 ‘패션왕’의 f(x) 설리, ‘카트’의 엑소(EXO) 도경수와 함께 11월 스크린 아이돌 대전을 예고하고 있다.
가장 먼저 관객을 만날 설리는 이미 영화 ‘해적: 바다로 간
CJ CGV의 주가 상승세가 속도를 더하고 있다. 영화 ‘늑대소년’의 흥행을 앞세워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쓸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CJ CGV는 전거래일대비 0.29% 오른 3만4350원에 12일 장을 마감했다. 6거래일 연속 이어진 상승세다. 장 중 3만515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C
영화 '늑대소년'이 개봉한 지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주연배우 송중기, 박보영은 100만 관객을 돌파한 기념으로 인증사진을 찍어 공식 트위터에 공개했다.
이날 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1일 개봉한 영화가 4일 오전 10시 40분 기준으로 누적관객 10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토요일이었던 전날 하
영화 ‘완득이’가 11월 극장가 첫 주말 정상을 차지했다. 3주째 주말 박스오피스 1위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완득이’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총 57만 4631명(44.6%)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246만5751명으로 이번 주말 300만 돌파가 유력시 된다.
‘완득이’의 뒤를 이어 할리우드 영화 ‘리얼
‘연상녀 연하남’커플이 11월 극장가의 흥행세를 책임질 주인공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자 나이가 남자보다 많은 커플이 대세를 이루는 요즘 세태를 반영하듯 스크린에서도 이 같은 추세가 트랜드로 자리잡은 것. 11월부터 다음 달까지 개봉을 앞둔 ‘티끌모아 로맨스’ ‘오싹한 연애’ ‘너는 펫’등이 모두 ‘연상녀 연하남’ 배우 커플들이다.
오는 10일 개봉 예정인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미인도(감독:전윤수, 출연:김민선, 김영호, 김남길, 추자현)가 13일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선시대 천재화가 신윤복과 그의 그림 '미인도'를 둘러싼 네 남녀의 은밀하고 치명적인 사랑을 그린 '미인도'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사이트 맥스무비, 예스24, 티켓링크, 씨즐에서 각각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예당엔터테인먼트가 투자, 제작한 영화 '식객'(제작 쇼이스트/제공 예당엔터테인먼트/배급 CJ엔터테인먼트/감독 전윤수/주연 김강우, 임원희, 이하나)이 11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식객은 31일 기준 인터넷 주요 예매사이트(맥스무비, 인터파크, 티켓링크, 씨즐)에서 같은 시기에 개봉하는 '히어로', 할리우드 블록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