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7719대, 수출 5151대를 포함 총 1만2870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1만3232) 대비 2.7% 감소했다.
다만 내수 판매의 경우 신차 ‘티볼리’의 판매가 증가로 인해 전년(5850대) 대비 31.9%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12월(8261대)이후 월간 최대 판매 실적이다.
티볼리는 1월 2312대, 2월 2898대에
현대기아차의 지난 11월 미국판매 실적이 블랙프라이데이 효과로 증가했다. 그러나 주요 자동차 업체에 비해서는 부진한 증가율을 기록했다.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은 11월 판매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늘어난 5만6005대를 기록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현대차가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11월 판매 대수로는 가장 많은 수치다.
현대차 판매
미국 시장에서 한국자동차 판매가 11월에 전년 동월 대비 5% 증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은 지난 달 5만60005대의 차를 팔았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판매 증가는 소형 승용차 액센트와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승용차(SUV) 산타페가 주도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산타페는 11월에 9657대가 팔려 전년 동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