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개발한 주사용 골관절염치료제 ‘히알루마’가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달부터 미국 전역에서 본격 시판된다.
한미약품은 미국 시장에서 판매될 히알루마의 첫 수출 물량을 출하해 선적하고, 파트너사인 테바를 통해 미국 전역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테바(계약 당시 악타비스)는 2014년 한미약품과 12년간 1억5000만 달러 규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한 관절염 치료제 '히알루마' 주사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국산 히알루론산 제품이 미국에서 판매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히알루마는 한미약품이 첨단 발효공학 기술을 이용해 자체 생산한 고분자 히알루론산 주사제로, 관절 부위에 직접 투여한다. 한미약품은 이번 FDA 시판허가
한미약품의 주사용 골관절염 치료제 ‘히알루마주’에 대한 미국 3상 임상시험이 시작된다.
한미약품은 히알루마 수출 파트너사인 악타비스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의료기기 임상시험 관련 절차인 ‘IDE(Investigational Device Exemption)’ 승인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히알루마는 국내에서는 전문의약품(ETC)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