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는 이번 보조금 바탕으로 파나소닉과 함께 합작 공장인 히메지공장 생산능력을 높이는 등 국내 전기차 배터리의 연간 생산 능력을 약 25GWh 증강할 예정이다. 차세대 배터리로 꼽히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개발과 함께 전고체 배터리 연구에도 보조금을 투입한다. 특히 저비용으로 만들 수 있는 LFP 개발에 좀 더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는...
지역별로는 일본의 ‘프라임 플래닛 에너지 앤 솔루션’과 ‘토요타 플랜트 앤 프로퍼티’의 히메지 공장에 약 4000억 엔을, 미국의 ‘토요타 배터리 매뉴팩쳐링’에 약 3250억 엔을 새롭게 투자해 차량용 배터리 생산을 강화하고자 한다.
파트너 회사의 자동차 배터리 공급을 포함해 각 지역의 전기차 수요 증가에 지속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급 시스템도 구축해...
일본에서는 효고 현 히메지 시의 액정패널 공장에서 2019년부터 일본 자동차 제조사 전용으로 전기차용 배터리를 생산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유럽과 중국 등의 전기차 확산으로 파나소닉이 생산량을 크게 늘렸다면서 일본 자동차 업계의 경쟁력도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한국과 일본이 거의 독점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이 전기차...
일본 소비자들도 이에 부응했고, 네슬레는 오는 8월부터 효고 현 히메지 시에서 두 번째 킷캣 현지 공장을 가동하기로 했다.
통신은 일본에서 관광업이 호황을 보인 것이 킷캣 매출에 호재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일본 관광청에 따르면 올해 1~6월 외국인 관광객이 쓴 돈은 2조5000억 엔(약 25조570억 원)에 달했다. 일본을 방문한 관광객의 쇼핑 목록에서 빠지지 않는 것은...
파나소닉은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여기다 대만과 중국 기업들의 물량 공세로 가격 경쟁이 치열해졌고, 더이상 채산성을 맞추기 어렵다고 판단해 결국 마지막 남은 히메지 공장까지 접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파나소닉은 지난 2013년 말에는 거액의 자금을 들인 플라즈마 TV용 패널에서도 철수를 선언한 바 있다.
파나소닉이 철수함에 따라 일본에서 TV용...
미야지테크 바로 옆엔 2층 구조의 조디아골프 본사 건물이 있는데, 히메지 공장에서 지바 후미오(55ㆍ千葉文雄) 회장의 손에 의해 완성된 아이언 헤드는 이곳에서 CNC밀링 작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다.
CNC밀링이란 컴퓨터 수치 제어(Computerized Numerical Control)를 뜻한다.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물체를 가공하는 일이다. 즉 아이언 헤드의 CNC밀링은 자동화...
일과를 마치고 공장을 나서니 어느덧 어둠이 짙게 내려앉아 있었다. 자동차로 30분쯤 달렸을까. 히메지(姫路)에서도 제법 번화한 거리가 나타났다. 그리고 한 야키니쿠(고기구이) 전문점에서 그와 마주했다. 그는 술과 고기를 좋아했다. 한국음식도 좋아해서 매운 음식도 마다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건 담배다. 하루 3갑을 피울 만큼 헤비스모커란다....
그는 주 1~2회는 나고야(본사)와 히메지(공장)를 왕복한다. 히메지 공장 일을 돕거나 생산 골프클럽을 확인해야하기 때문이다. 때로는 헤드 디자인 관련 회의를 진행하기도 한다. 나고야에서 히메지는 고속도로를 이용해도 4시간은 소요된다. 하지만 그가 이 번거로운 과정을 거르지 않는 데는 이유가 있다. “좋은 디자인은 예고 없이 머릿속을 스쳐간다. 참 이상한 일이지만...
33년 경력의 골프클럽 장인 지바 씨가 몸담고 있는 곳은 효고현 간자키군(神崎郡) 가미가와(神河)에 위치한 조디아골프(ZODIA GOLFㆍ전 지바골프) 공장이다. 히메지역에서 자동차로 30~40분 거리다.
조디아는 12개의 별자리를 의미하는 조디악(Zodiac)이 어원으로 12개의 별자리로 통하는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유쾌한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뜻을 내포한다. 지바 씨는...
그가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곳은 일본 효고현 간자키 가마가와에 위치한 조디아골프 히메지 공장이다. 그가 만든 헤드는 조디아골프 본사와 CNC밀링 공장이 위치한 아이치현 지류시로 옮겨져 CNC밀링 작업에 들어간다. 사진은 CNC밀링 작업을 앞둔 단조 아이언 헤드. 그 뒤쪽으로 CNC밀링 작업을 마친 아이언이 놓여 있다.
그가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곳은 일본 효고현 간자키 가마가와에 위치한 조디아골프 히메지 공장이다. 그가 만든 헤드는 조디아골프 본사와 CNC밀링 공장이 위치한 아이치현 지류시로 옮겨져 CNC밀링 작업에 들어간다. 사진은 CNC밀링 작업을 위해 준비하는 미야지 게이스케 조디아골프 대표.
일본 효고현 간자키 가마가와에 위치한 조디아골프 히메지 공장 사람들이다. 이들은 2016년 봄 시즌을 맞아 조디아골프의 뉴 모델 지바7 아이언 헤드 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다. 33년 경력의 장인 지바 후미오(55)의 명작으로 유명한 조디아골프 단조 아이언 헤드가 독자적인 옷을 입는 것은 CNC밀링 작업을 거치기 때문이다. 아이치현 나고야시에서 자동차로 약...
일본 효고현 간자키 가마가와에 위치한 조디아골프 히메지 공장 사람들이다. 이들은 2016년 봄 시즌을 맞아 조디아골프의 뉴 모델 지바7 아이언 헤드 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다. 33년 경력의 장인 지바 후미오(55)의 명작으로 유명한 조디아골프 단조 아이언 헤드가 독자적인 옷을 입는 것은 CNC밀링 작업을 거치기 때문이다. 아이치현 나고야시에서 자동차로 약...
지바 후미오(55) 조디아골프 회장 겸 골프클럽 제조 장인이 뜨거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2016년 봄 시즌을 맞아 조디아골프의 뉴 모델 지바7 아이언 헤드 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가 뜨거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일본 효고현 간자키 가마가와의 조디아골프 공장을 방문했다. 사진은 33년간 손에서 놓지 않은 해머로 아이언 헤드를 단련하고 있는 지바 회장.
일본 효고현 간자키 가마가와에 위치한 조디아골프 공장은 한겨울에도 열기로 달아올랐다. 2016년 봄 시즌을 맞아 조디아골프의 뉴 모델 지바7 아이언 헤드 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은 200톤 유압프레스를 활용해 아이언 헤드에 스코어 라인을 새기고 있는 경력 10년의 골프클럽 제조 장인 히라야마 겐지(48) 씨.
2016년 봄 시즌을 맞아 조디아골프의 뉴 모델 지바7 아이언 헤드 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효고현 간자키 가마가와에 위치한 히메지 골프클럽 공장엔 그의 손때가 묻은 해머가 있다. 33년간 사용하고 있다는 이 해머는 지바 후미오 회장과 조디아골프의 역사를 말해준다.
33년 골프클럽 제조 장인 지바 후미오(55) 조디아골프 회장이 뜨거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지바 회장은 일본 효고현 간자키 가마가와에 위치한 조디아골프의 골프채 생산공장에서 신 모델 개발과 제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의 야심작은 자신의 이름을 딴 '지바7' 단조 아이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