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금연보조제가 가지고 있는 니코틴 의존성, 정신적·육체적 부작용 등의 문제를 극복했습니다.”
HR메디컬은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전자식 흡연습관보조제 ‘엔드퍼프(End-puff)’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조득상 HR메디컬 대표이사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엔드퍼프 출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부작용 문제를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일 “새해에는 국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정교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손 처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주요 중점 추진 계획을 소개했다.
손 처장은 "식품과 의료제품분야에서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국민 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불량식품을 뿌리 뽑기 위해 식품 유통기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월부터 의약외품 허가를 받아 판매해야 하는 비타스틱 등 흡연습관개선보조 금연용품을 허가받지 않고 의약외품으로 제조‧판매하는지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6개 지방식약청 및 지방자치단체(보건소 등)와 공동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집중 점검은 최근 금연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향을 첨
일부에선 비타민 담배가 '흡연습관개선 보조제 의약외품'으로 정식 허가를 받으면 검증되지 않은 금연 효과를 정부가 인증해주는 꼴이 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의 금연 관리 부서도 고시 기간 중 한 차례 반대 의사를 내비친 적이 있었는데요. 식약처는 "관련 부처와는 이미 논의를 마쳤다"며 "독성 시험으로 안전성을 확인하고 허가 사항에 성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