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도계위에선 방화지구 재정비를 위한 도시관리계획(방화지구) 결정(변경)(안)도 수정가결 됐다.
방화지구는 화재예방을 위하여 지정하는 용도지구로, 1960~70년대 목조건물이 밀집한 구도심과 전통시장 등에 지정 및 관리돼 왔다.
서울시는 1963년 종로 및 명동 일대 등에 방화지구 111개소를 최초 지정하고 현재까지 추가지정 없이, 2002년부터 2008년 까지 재개발...
흑석뉴타운 7구역을 재개발 서울 동작구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은 전용면적 84㎡가 지난달 26억 원에 거래됐다. 동작구 내에서 최근 1년 새 거래된 해당 면적 중 가장 높은 가격이다.
뉴타운으로 불리는 재정비촉진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그에 따라 도로, 학교, 상업시설 등의 인프라가 추가·개선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2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조합은 최근 아파트 단지명을 '서반포 써밋 더힐'로 정했습니다.
이 아파트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 267번지 일원 7만238.20㎡ 구역에 지하 5층~지상 16층, 25개 동, 1522가구 대단지로 들어설 예정인데요. 서울 지하철 4·9호선 동작역, 흑석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공사는 대우건설로 하이엔드...
삼성물산은 29일 열린 흑석2재정비촉진구역 주민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흑석2구역 재개발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시행자로 참여하는 공공재개발 사업지다. 동작구 흑석동 일대를 지하 7층~지상 49층, 주상복합건물 4개 동으로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6762억 원이다.
삼성물산은 단지명을 ‘래미안 팰리튼 서울’로 제안했다....
롯데건설은 올해 서울 성동구 성수1구역 재건축(1047억 원)을 시작으로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 재개발(2543억 원), 부산 금정구 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 재개발(8103억 원) 사업 등 11건을 따냈다. 특히 현재까지 수주한 단지 중 8곳이 수도권으로 전체 수주액의 59.5%(2조2628억 원)에 달한다.
이밖에 포스코건설과 대우건설이 각각 3조2019억 원, 2조6593억 원을...
한국토지신탁은 흑석11구역 한가운데 있는 종교시설 이전 문제를 순탄하게 협의해 속도를 높였다.
앞서 7월에는 한국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둔 신림1구역 재개발 사업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심의를 통과했다. 지난달에는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인가받아 사업성까지 대폭 늘었다. 용적률은 기존 230%에서 259%로 상향됐고, 가구 수 역시 2970가구에서 4104가구로...
5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이날 마감된 서울 동작구 흑석2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2차 입찰에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응찰했다. 앞서 6월 열린 2차 현장설명회에 대형 건설사가 대거 모습을 드러내며 수주 격전을 예고했으나 끝내 참여하지 않기로 하면서 다자간 대결 구도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삼성물산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될 가능성이...
흑석2구역 주민대표회의에 따르면 흑석2구역 공공재개발에 대한 주민 동의율은 70%에 달한다. 반면, 비대위는 동의 의사를 밝힌 주민들이 실제로는 토지 면적 3만1107㎡ 중 13.1%(4079㎡)만을 소유하고 있다며 다수결이란 명목하에 상가주를 몰아내려 한다고 주장했다.
공공재개발 사업은 ‘도시재정비촉진을 위한 특별법’ 제15조를 적용해 면적 요건 없이 토지 등...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동작구는 18일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고시했다. 4월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신청한 지 4개월 만이다. 관리처분계획은 건물에 대한 조합원별 지분 비율과 분담금을 확정하는 단계다. 이 단계가 지나면 이주 및 철거 절차만 남아 정비사업의 ‘9부 능선’으로 불린다. 흑석11구역은 향후 10월 이주, 내년 4월...
흑석9재정비촉진구역(752가구)을 시작으로 흑석11구역(695가구), 노량진4구역(417가구), 노량진8구역(435가구) 등이 이삿짐을 꾸릴 계획이다.
동작구 흑석동 A 공인 관계자는 “이주 수요 영향으로 매물 부족 현상이 나타나며 전셋값을 자극했고, 월세도 마찬가지로 매물이 없는 상황”이라며 “연초만 해도 전용면적 84㎡짜리 아파트가 5억 원에 전세 거래됐는데...
삼성·포스코·대우·롯데·DL 등 5개사 참여준강남 핵심 입지 자랑…공사비만 5000억“특정 건설사 수혜 없어, 경쟁 입찰 원해”
서울 노른자위로 꼽히는 동작구 흑석2재정비촉진구역의 공공재개발 시공권이 어느 건설사 품에 안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1차 입찰이 유찰되며 업계의 관심이 한풀 꺾인 듯했으나 2차 현장설명회에 대형 건설사가 대거 모습을...
대우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브랜드 적용 여부를 단지의 입지·공사비·분양가·설계·상품성 등 엄격한 기준에 따라 브랜드위원회에서 결정하고 있다.
최근 대우건설은 동작구 ‘흑석2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입찰을 준비 중이고, 해당 구역에는 하이엔드 브랜드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는 400여 명 자영업자의 생계 터전을 위협하는 일이다.”
서울 동작구 흑석2재정비촉진구역의 공공재개발이 난항을 겪고 있다. 그간 답보상태에 놓여있던 흑석2구역은 지난해 공공재개발 1호 사업 후보지로 선정되며 개발에 속도를 내는 것처럼 보였지만 비상대책위원회의 반대에 부딪히면서 사업에 제동이 걸리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9일 정비업계에...
2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흑석9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전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흑석9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일대 9만3641.20㎡ 부지에 건폐율 19.16%, 용적률 254.69%를 적용해 지하 7층~지상 25층, 21개 동, 총 1536가구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
속도 내는 노량진뉴타운…1군 건설사 대거 몰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노량진뉴타운 5구역은 지난달 29일 열린 재정비촉진구역 총회에서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앞서 8월 진행한 현장설명회에서는 GS건설·DL건설·대우건설·쌍용건설 등 4개 건설사가 참여해 사업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조합은 종전자산에 대한 감정평가 작업을 완료한 뒤 이르면...
신속통합기획, 시범사업 4곳+상반기 7곳 추진 중하반기 신규 사업 9곳까지 총 20곳으로 늘어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흑석11구역(재정비촉진사업) △상계주공 5단지(재건축사업) △공평 15/16지구(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금호동 3가 1번지(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등 4곳에 대해 신속기획통합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후 올해 상반기 신속통합기획을 신청한 곳은...
공공재개발 사업은 ‘도시재정비촉진을 위한 특별법’ 제15조를 적용해 면적 요건 없이 토지 등 소유자 과반수의 동의만으로 추진할 수 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35조에 근거해 토지 소유자 4분의 3 이상 동의, 토지 면적의 2분의 1 이상 토지주의 승낙이 있어야 조합을 설립할 수 있는 민간 재개발보다 완화된 조건이다.
비대위는 정비구역 지정을 해제해...
대우건설은 지난 16일 입찰한 서울 동작구 노량진5구역재정비촉진구역(이하 노량진5구역)에 사업에 하이엔드 주거브랜드를 적용한 ‘써밋 더 트레시아’를 제안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동작구에서 하이엔드 브랜드를 제안한 것은 올해 1월 시공사로 선정된 흑석11구역 재개발사업에 이어 두 번째다.
노량진뉴타운은 서울 서남부지역 핵심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