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최연소 시장이 뇌물을 받은 혐의로 체포됐다고 24일(현지시간) 일본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아이치현 경찰본부와 기후 경찰본부 합동 수사팀은 기후현 미노카모시의 후지이 히로토(29) 시장을 공공사업과 관련해 뇌물을 받은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작년 3~4월 시의원으로 근무하던 후지이 시장은 지하수 설비업체 사장으로부터 시와 정주 설비 설
일본에서 만 28세 무소속 후보가 집권 자민당이 추천한 30살 연상의 전직 시의회 부의장을 꺾고 현직 시장 중 최연소 시장에 당선됐다고 3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전날 치러진 일본 기후현 미노카모시 시장 선거에서 무소속 후지이 히로토(28) 후보가 자민당 추천을 받은 무소속 모리 유미코(58) 후보를 꺾었다.
이로써 후지이 신임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