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산 이상 징후...폭발 가능성 제기
일본 후지산 이상 징후와 함께 폭발 가능성이 제기됐다.
최근 일본의 한 매체는 후지산이 8월게 폭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일본 융복합 과학기술 잡지 '테크 앤 비욘드'는 지난 5월 '후지산이 8월 16일에서 30일 사이 폭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창간호를 통해 전망한 것으로 나
최근 일본 사쿠라지마 화산이 폭발한데 이어 후지산의 폭발 가능성이 적잖게 제기되고 있다.
이는 일본 후지산에서 발생한 미세 지진이 예년과 비교할 때 10배 정도 늘었고, 하루기준 150차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일 일본 언론들은 시즈오카현 북동부와 야마나시현 남부에 걸쳐 있는 후지산(해발 3776m) 인근에 미세 먼지가 급격하게 늘어
후지산 폭발가능성
지난 18일 일본 가고시마시 사쿠라지마 쇼와 화구에서 폭발적 분화가 일어나면서 후지산 폭발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쿠라지마 쇼와 화구 폭발 시 발생한 화산재는 5000m 상공으로 치솟으며 가고시마 시내를 재투성이로 만들었고 사방이 어두워져 시민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쿠라지마 분화가 큰 피해를 낸 것도
일본 대진지 여파로 크고 작은 여진이 지속되면서 후지산(富土山) 화산의 분화 가능성이 관측되고 있다.
17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지난 11일 발생한 규모 9.0의 대지진 여파로 일본 본토 내륙에서 크고 작은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가나가와(神奈川)현 지질학연구소도 온천지역으로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하코네의 화산 주변에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