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의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쏘울(SO,WOOL)이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쏘울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국제 패션박람회 ‘프리미엄 베를린(PREMIUM BERLIN)트레이드쇼’에 참가해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했다.
‘프리미엄 베를린 트레이드쇼’는 지난 2003
엘아이에스는 11일 중국 최대 민간 홈쇼핑그룹 ‘후이마이(惠买商城, Huimai)’와 본계약을 체결하고 쇼핑몰 등 유통 채널을 통한 국산 상품의 중국 수출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본계약은 지난해 8월 엘아이에스가 후이마이와 체결한 국산 제품의 중국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통해 성사됐다. 그 동안 엘아이에스는 후이마이 그룹과 중국내 한국
엘아이에스는 중국 최대 쇼핑그룹 '후이마이(Huimai)'와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현지 홈쇼핑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후이마이는 중국 3대 홈쇼핑 채널인 ‘유고(UGO) 홈쇼핑’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엘아이에스에서 운영중인 사후면세점에 입점한 국내 중소기업들은 중국의 유고 홈쇼핑과 동영상쇼핑몰 ‘유고 유핀후이’
2004년 7월 GS의 출범은 구씨와 허씨 집안의 ‘아름다운 이별’로 회자되는 한국 기업사의 대표적 미담이다.
GS와 LG, 허씨와 구씨의 동업은 1947년 LG그룹의 모체인 락희화학공업사(현 LG화학) 창립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양가(兩家)의 동업 관계는 창업 1세대인 고(故) 구인회 창업주, 고(故) 허만정씨에서 시작해 2세대인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글로벌 기업 도약의 발판으로 중국 시장을 강조했다.
허 회장은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사장단 회의를 주재하고 “중국은 글로벌 기업들의 각축장이 된 만큼,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춰야만 성공할 수 있다”며 “그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차별화 및 현지화 전략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