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지난 1년간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대웅제약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올해로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대웅제약의 ESG 전략은 ‘인류와 지구의 건강을 지키는 대웅제약(CARE for people and plan
국내 기업 샤페론의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에서 사이토카인 폭풍을 억제하고 혈관 이완 감소를 통해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효과가 확인됐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윤승주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박정준 차의과대학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해당 물질에서 사이토카인 폭풍 억제제 효과를 입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심폐우회술에
유한생활건강과 인벤티지랩이 안동형 일자리 사업단의 지역 유치 헴프기업 사업화 지원 과제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은 대학 및 지역기업과 협력해 지역 맞춤형 핵심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10개년 계획 중 4년 째다. 이 가운데 지역 유치 헴프기업 사업화 지원은 올해 편성된 신규 사업이다. 안동시를 대표하는 바이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감염병 대비·대응을 위한 백신 및 치료제 연구개발(R&D) 강화’ 전략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사는 전날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연구소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 장승기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은 비전 선포식을 통해 “‘감염병 대비·대응의 중추기지’라는 기치 아래, 20년
약물전달시스템 개발 전문 기업 인벤티지랩은 5월 3일부터 7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면역학회(AAI 2024)에서 자사 다발성경화증 1개월 장기지속형 주사제 ‘IVL4002’에 대한 약효평가 연구성과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인벤티지랩은 이번 학회에서 다발성경화증 설치류 질환모델인 EAE 모델에서 장기 지속형 주사제로 개발된 IV
휴젤,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 美 FDA 품목허가 획득
휴젤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국내 제품명 ‘보툴렉스)’ 50유닛(Unit)과 100유닛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휴젤은 글로벌 3대 톡신 시장인 미국·중국·유럽에 모두 진출한 국내 최초 및 유일한 기업이자 전 세계 3번째 기업
항암면역치료 불응성 난치암 치료제 개발 기업 넥스아이는 일본 오노약품공업(Ono Pharmaceutical, 이하 오노)과 차세대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NXI-101’의 기술이전(License Out)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NXI-101은 넥스아이가 자체 개발한 항암면역치료 불응성 원인인자 발굴 플랫폼 온코카인(ONCOKINE®)을 통해 발견
혁신 항암제 개발 기업 펠레메드는 악성 암종의 발생 원인인 YAP-TEAD를 저해하는 신약후보물질(PLM-103)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항암 신약개발 분야에서는 하마(Hippo) 주름을 닮은 '히포 신호전달경로' 관련 인자들의 비정상적 돌연변이가 악성 암종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해당 신호전달경로
신테카바이오가 호주 의학연구기관인 큐아이엠알비(QIMR Berghofer)와 자체 AI신약 플랫폼인 딥매처(DeepMatcher®)를 활용한 신약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QIMRB는 호주 브리즈번에 있는 세계적 수준의 의학연구 전문기관으로, 직접 혹은 중개 연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암, 정신건강 및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 신약이 중국 제약사에 기술수출됐다.
온코닉테라퓨틱스(이하 온코닉)는 리브존파마슈티컬그룹(이하 리브존)과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자스타프라잔(Zastaprazan, 개발코드명 JP-1366)'의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해 총 1억2750만 달러(약 16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대웅제약이 대웅바이오, 큐티스바이오와 친환경 약물소재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지속가능 약물소재 상업화를 통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대웅제약·대웅바이오·큐티스바이오는 지난 24일 ‘합성생물학 기술과 바이오 파운드리를 활용한 친환경 지속가능 약물소재의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
이재문 카이노스메드 사장이 자사주 2만 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재문 사장이 보유한 주식 수는 총 6만3800주로 늘어났다. 지난 1월에는 제갈기 CFO도 자사주 1만 주를 취득한 바 있다.
임원진의 잇따른 자사주 취득은 미래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성장을 위한 긍정적인 신호로 보인다. 카이노스메드의 KM-819는 파킨슨병 및
미국에서 파킨슨병 치료제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카이노스메드가 이틀째 강세를 보인다.
카이노스메드는 3일 오전 9시 48분 기준 전날보다 6.87%(170원) 오른 26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전날에도 29.92%(570원)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파킨슨병 치료제 특허 취득 기대감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코스닥 시장에서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카이노스메드는 미국에서 파킨슨병 치료제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전 거래일보다 29.92%(570원) 오른 2475원을 기록했다. 이날 장 시작 전 카이노스메드는 'KM-819'의 용해도를 높인 염물질(salt form)의 개발을 성공했으며 이에 대한 특허를 미국에
카이노스메드가 미국에서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 물질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상한가에 올랐다.
카이노스메드는 2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9.92% 뛴 24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이노스메드(284620)는 이날 ‘KM-819’의 용해도를 증가시킨 염물질(salt form)의 개발 성공과 함께 이에 대한 특허를 미국에서 획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유력 치료제 후보로 꼽히는 니클로사마이드가 오미크론에 기존 항바이러스제보다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는 정부 산하 연구기관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27일 현대바이오에 따르면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이 최근 세포실험을 통해 현대바이오의 코로나19 경구치료제 후보물질인 CP-COV03의 주성분(니클로사마이드)의 코
국내 제약 바이오업체들이 중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고 있다. 인구 14억 명의 중국 시장은 글로벌 제약 시장 2위로 성장 잠재력이 높다. 현지 법인을 세우거나 파트너사를 활용하는 한편 기술 이전에도 적극적이다.
◇ SK바이오팜, 중국에 제약사 설립…휴젤, ‘보툴리눔톡신’으로 진출
2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SK바이오팜은 상해 소재 글로벌 투자사 ‘6
그야말로 K바이오 전성시대다. 올해 의약품과 의료기기, 화장품 등이 포함된 보건산업 수출을 비롯해 국내 제약ㆍ바이오 업체들의 기술수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 올해 보건 수출 15.6% 증가한 29.7조…내년엔 10% 더 늘어난 32.6조 전망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18일 출간한 ‘2021년 보건산업 주요 수출 성과 및 2022년
미국 제약회사 머크가 개발 중인 먹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의 유효성이 입증되면서 한동안 맥을 못 추던 뉴욕증시가 1일(현지시간) 크게 올랐다. 치료제가 보급되면 경제 활동이 정상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관련 수혜 종목에 매수세가 몰렸다. 아울러 그동안 침체했던 생명공학 산업에도 기폭제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날 뉴욕증시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