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7일 나눔로또 제 501회 추첨에서 당첨금 30억원의 1등에 당첨돼 큰 화제가 됐던 권도운(가명) 씨. 그는 당첨 후 약 2달이 지나 한 로또정보 업체 홈페이지(lottorich.co.kr)에 직접 글을 남겨 다시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는 1등 당첨 직후에 남긴 글과 해당 로또정보 업체와의 인터뷰 동영상을 통해 ‘로또 1등 효자남’으
로또 1등에 당첨될 확률만 814만분의 1이라고 한다. 로또 1등 당첨자를 2명도 아닌 3명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확률은 얼마나 될까. 이런 확률을 뚫고 또 서울과 경상도, 충청도 등지에 흩어져 사는 이들이 한꺼번에 모이기란 분명 흔한 일은 아니다.
이들은 편의상 서로를 477회(40대•당첨금 19억1900만원), 487회(20대•당첨금 16억
지난 501회 로또 1등에 당첨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7일 실시된 501회 로또추첨에는 총 4명의 1등 당첨자가 탄생했다. 이 중 유일한 수동 당첨자인 권도운(가명)씨는 9일 서대문 농협본점에서 1등 당첨금 30억2520만94원 중 세금 33%를 제외한 20억5800만원을 수령했다.
그는 1등 당첨금을 수령한 후 "오늘 농협 가서 당첨금 수
“잠을 자고 있다가 전화가 와서 깼는데, 로또1등 당첨됐다고 그래서 비몽사몽 중에 ‘에이 뻥 아냐?’ 하고 되물었네요. 진짜 안 믿깁니다. 로또용지 들고 계속 계속 번호 맞춰봤습니다”
로또정보업체에 가입한지 한달 반 만에 로또 1등에 당첨된 ‘행운男’이 직접 인터넷에 당첨 후기를 올려 네티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저녁 로또 501회 추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