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필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작년 4분기 우리경제는 주요 국가들의 경기부진과 IT경기부진 심화 등으로 수출이 감소한 가운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제활동 정상화 과정에서 늘었던 민간소비도 약화했다”며 “연간기준으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민간소비가 빠르게 회복했으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중국 등 주요국 경기둔화, 유가상승 등으로...
황상필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작년 4분기 우리경제는 주요국가들의 경기부진과 IT경기부진 심화 등으로 수출이 감소한 가운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제활동 정상화 과정에서 늘었던 민간소비도 약화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연간기준으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민간소비가 빠르게 회복했으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전쟁, 중국 등 주요국의...
한은 황상필 경제통계국장과 임인혁 국제수지팀장은 “(연간전망 달성과 관련해) IT경기 감소, 글로벌 경기둔화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이달말 조사국에서 수정전망을 발표하면서 조정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금융계정은 45억9000만달러 순자산 증가를 기록했다. 이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외국인의 국내투자보다 더 많았다는 의미다....
황상필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대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양호한 성장세를 보였다.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등 내수를 중심으로 성장했다. 이는 한은 전망 수준에 대체로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또 “교역조건 악화는 내수 등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겠다. 불확실성이 커 4분기를 전망하긴 어렵다”면서도 “민간소비는 카드이용액이 줄었지만...
황상필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대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양호한 성장세를 보였다.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등 내수를 중심으로 성장했다. 이는 한은 전망 수준에 대체로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또 “교역조건 악화는 내수 등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겠다. 불확실성이 커 4분기를 전망하긴 어렵다”면서도 “민간소비는 카드이용액이 줄었지만...
황상필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대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양호한 성장세를 보였다.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등 내수를 중심으로 성장했다”며 “교역조건 악화는 내수 등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겠지만 성장은 여러 요인이 있는 만큼 올 성장률 전망치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황상필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은 "에너지류를 제외한 수출 증가율이 상반기 기준 전년동기대비 11.5% 증가해 두 자릿수의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라며 "하반기 경상수지를 좌우하는 게 유가 변동인데, 경기가 안좋아지면 수출은 둔화될 수 있지만 유가가 많이 떨어져서 경상수지가 개선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황상필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올 1분기와 2분기 전기대비 각각 0.6%, 0.7% 성장했는데 산술적으로 계산해 보면 남은 3·4 분기 매 분기 0.3%씩 성장하면 조사국 전망치인 연간 2.7%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은은 지난 5월 수정경제 전망을 통해 올해 연간 GDP 전망치를 3.0%에서 2.7%로 내린 바 있다.
다만 2.7% 성장률 달성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것으로...
황상필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물가 상승 등으로 소비 심리가 악화하고 있어 앞으로 민간소비가 악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경제는 높은 물가 오름세, 주요국 성장세 둔화 등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고 수출을 둘러싼 대외 여건 불확실성도 여전히 높다”라며 “경기 하방리스크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상필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속보치와 달라진 수치에 대해 "속보치 발표 당시 없었던 3월 국제수지, 산업활동동향 통계 등을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건설투자 부문의 차이가 큰데, 1∼2월 부진이 안전관리 기준 강화 등 일시적 요인 때문이라고 생각했지만, 3월 자료를 보니 건설자재 가격 상승 등의 타격을 받은 것으로...
황상필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민간소비와 정부지출 중심으로 내수가 감소했다"며 "다만 수출 증가에 힘입어 성장을 지속했다"고 말했다.
1분기 부문별 성장률을 보면 민간소비는 준내구재(의류 및 신발 등)와 서비스(오락문화, 운수, 음식·숙박 등)를 중심으로 0.5% 감소했다. 정부소비는 물건비가 늘었으나 사회보장현물수혜가 줄어 전...
황상필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은 “전망치(920억 달러)보다 실제 흑자액이 37억 달러 정도 적었는데, 지난해 4분기 이후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입이 급증하면서 예상보다 상품수지 흑자 폭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상품수지 부진에도 경상수지 흑자가 늘어난 건 서비스수지와 본원소득수지 덕분이다.
서비스 수지 가운데 운송수지는 역대...
황상필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은 “전망치(920억 달러)보다 실제 흑자액이 37억 달러 정도 적었는데, 지난해 4분기 이후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입이 급증하면서 예상보다 상품수지 흑자 폭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무역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올해 경상수지가 축소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미 작년 12월에...
코로나 사태 2년 평균 성장률은 1.5%… 잠재성장률 못 미쳐
25일 한국은행이 ‘2021년 4분기 및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를 발표한 후 기자설명회에서 황상필 경제통계국장은 “2020년 -0.9%와 2021년 4%를 종합하면 연평균으로는 1.5%가 된다”라며 “외환위기나 글로벌 금융위기와 비교하면 위기의 원인이나 경제규모, 당시 성장률 추이가 달라 직접 비교는...
황상필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은 “지난해 국내 경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출현에도 불구하고 선진국 중심으로 백신 접종이 확대되고 글로벌 경제 활동이 재개되면서 수출이 크게 늘어났다”며 “국내에서도 코로나 상황에 적응하면서 소비 심리가 개선되면서 민간소비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정부소비와 설비투자 성장률도 각각 5.5%, 8.3%를 기록했다....
황상필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운송수지 개선에 경상수지가 17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 글로벌 공급망 및 물류애로 등은 리스크요인이나, 수출과 운수수입 호조를 고려할 경우 흑자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올 820억달러 흑자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계정은 97억8000만달러 순자산 증가를 기록했다. 이는 외국인의...
황상필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코로나19 4차 확산과 반도체 등 글로벌 공급차질에 따라 자동차와 LCD 등 수출이 좋지 못했다”면서도 “시장 예상치보다 (성장률이) 낮게 나왔지만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 코로나 확산에도 불구하고 수출을 중심으로 성장하면서 회복세를 이어갔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글로벌 공급차질, 중국경제 불확실, 에너지가격 상승은...
황상필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속보치보다 좀 높았다. 전반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는 가운데 설비투자와 건설투자, 내수를 중심으로 올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최근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지만 추경 등 정부지출이 잘 집행될 것으로 보이고 민간소비도 백신접종에 크게 나쁜 영향을 받을 것 같지 않다. 수출과 설비투자도 잘되고 있어 회복흐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