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연에는 김영남, 최영림, 박봉주, 리명수, 최태복, 김경옥, 박재경, 황병서, 김정각 등 원로간부들이 초대됐다. 또 당과 정부, 군부의 간부들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경축행사 참가자들, 성·중앙기관 간부들, 혁명학원 학생들, 평양시민들이 함께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북한은 9월 9일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일 및 정권 수립일’로 치며 올해가...
당 중앙군사위원회와 군 고위층에 대한 인사도 단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리병철 당 부위원장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출됐다. 리병철은 북한 미사일 개발 분야 핵심 인사로 2018년 4월 해임된 황병서의 후임이다. 이외에도 박정천 군 총참모장이 차수로, 정경택 국가보위상이 대장으로 승진했다.
'참매 1호'는 2014년 10월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한 황병서ㆍ최룡해ㆍ김양건 '실세 3인방'이 타고 와 눈길을 산 바 있다. 꼬리 날개와 몸통 중앙 부분에 인공기 문양이 새겨졌고 기체 앞부분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고 적혀 있다. 하지만 1970년대 제작해 1980년대 도입한 기종으로 안전 문제가 거론된다.
'참매 1호'는 개인 전용기여서 유엔...
김 위원장 바로 옆에는 최근 해임된 황병서의 후임으로 군 총정치국장에 오른 것으로 알려진 김정각과 북한군 리명수 총참모장이 자리했다. 평창동계올림픽 북한 고위급 대표단 단원으로 9일 우리 측을 방문할 김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김정은 뒤편 주석단에 있는 모습이 중앙TV 화면에 포착됐다.
고위급 대표단 단장인 김영남...
2014년 10월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한 황병서ㆍ최룡해ㆍ김양건 등도 '김정은 전용기'를 통해 방남한 바 있다.
김정은 전용기는 꼬리 날개와 몸통 중앙 부분에 인공기 문양이 그려졌으며 기체 앞부분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글씨가 적혀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는 김여정을 비롯한 대표단은 이 전용기를 이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2014년 10월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에 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실세 3인방'을 파견했던 것보다 '패밀리' 김여정의 무게가 더욱 크다는 설명이다.
김여정 파견이 정치적 메시지라는 주장도 제기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북한 대표단은 올림픽 축하와 함께 한반도 긴장을 완화하려는 북측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김여정은 김정은의 여동생으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는 선수단 273명을 보냈고,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자 황병서 당시 군 총정치국장, 최룡해 당 부위원장, 고(故) 김양건 당 통일전선부장으로 구성된 고위급 대표단이 방한했다.
2005년 인천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는 북한이 선수단 20명, 응원단 124명 등 총 144명을 보냈다.
다만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경우 동계스포츠 종목이다보니...
북한도 최근 권력서열 2인자 최룡해를 앞세워 20년만에 총정치국을 검열하고 서열 4인자 황병서를 처벌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는 등 내부단속을 마무리한 것으로 보인다. 시진핑 특사가 방북 과정에서 김정은을 만났는지도 미지수다. 김정은이 다시 미국을 향해 강경 대응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수급적으로는 23일로 예정된 기획재정부의 12월 국고채...
대가로 이루어낸 조선 인민의 위대한 승리"라며 "자력갱생의 투쟁전통이 있기에 주체혁명의 최후 승리는 확정적"이라고 주장했다.
연회에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박봉주 내각 총리,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 등의 고위간부들이 참석했다. 북한 매체의 보도 행태로 미뤄 핵 개발자를 위한 연회는 정권수립 기념일인 9일 열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북한 전선동부 비행장(강원도 원산비행장)에 도착한 김정은은 북한군 창건 85돌을 기념한 군종합동타격시위를 참관했다.
특히 이날 군종합동타격시위에는 숙청된 것으로 알려졌던 김원홍 국가보위상도 함께 참석한 것으로 포착됐다.
한편, 이날 북한군에서는 황병서 총정치국장, 리명수 총참모장, 박영식 인민무력상 등이 김정은을 맞이했다.
정부가 황병서, 최룡해 등 북한 정권의 핵심인사를 비롯해 조선노동당, 국무위원회, 당 중앙군사위원회 등을 추가로 제재 대상에 포함하는 독자적 제재 대상을 확정했다.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은 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존 34개 단체ㆍ43명에서 69개 단체ㆍ79명으로 대폭 확대 하는 '독자적 대북제재 조치'를 발표했다.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은 "유엔 안보리...
해당 명단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리용무 전 국방위 부위원장과 오극렬 전 국방위 부위원장, 황병서 국무위 부위원장 및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최부일 국무위 위원 및 국가안전보위부장, 박영식 국무위 위원 및 인민무력상, 조연준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김경옥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강성남 국가안전보위부 3국장, 최창봉 인민조사부 조사국장, 리성철 인민보안부...
기슭에 자리 잡고 있으며, 최근 보수공사를 통해 3개의 야영각과 식당, 회관, 동물사, 직원합숙소, 보트장, 야외수영장, 농구장, 운동장 등을 갖추게 됐다.
김 위원장은 룡악산비누공장 건설 현장도 시찰했다.
비누공장 건설 현장 시찰에는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과 최룡해 당 중앙위 부위원장, 조용원 당 중앙위 부부장, 마원춘 국방위 설계국장 등이 수행했다.
NHK는 또 당 정치국 상무위원에 김 제1위원장과 김영남 상임 위원장,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외에 새롭게 박봉주 총리와 최룡해 당 비서가 뽑혀 총 5명이 됐다고 소개했다.
한편, 김 제1위원장이 당 위원장에 오른 것은 김일성 주석 이후 두 번째다. 김정일 집권 시기에는 노동당 대회가 한 번도 열리지 않았다.
당대회는 1980년 이후 36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올해 대회에서는 김정은의 최고 지도자 자리를 확인하고 지금의 제1비서를 대체할 새로운 직함을 마련할 것이라고 신문은 내다봤다.
개막식 날 김정은의 우측에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좌측에는 황병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이 자리하고 있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최대 규모'로 조직됐다며 "전선대연합부대 최정예 포병부대들이 장비한 주체포를 비롯한 백수십문에 달하는 각종 구경의 장거리포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 리명수 총참모장, 박영식 인민무력부장, 조남진 총정치국 조직부국장, 조경철 보위국장, 윤영식 포병국장, 박정천 화력지휘국장 등 북한군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해안지대에 내린 헬리콥터 부대를 소멸하기 위한 인민군 제7군단 산하 포병구분대들이 화력타격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훈련장에는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 리명수 총참모장, 박영식 인민무력부장, 조남진 총정치국 조직부국장, 조경철 보위국장, 윤동현 인민무력부 부부장, 김명식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윤영식 포병국장 등 군 고위인사들이 총출동했다.
다만 관심을 모았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과 북한 정권의 실질적인 2인자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 북한의 외화자금을 관리하는 노동당 서기실과 국방위원회도 제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제재대상 단체에는 해외자금조달핵심 금융기관인 일심국제은행과 WMD 물품조달·군수업체인 일심국제은행, 대외기술무역센터 등 지정됐다....
다만 관심을 모았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과 북한 정권의 실질적 2인자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은 정부의 제재 리스트에 오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의 외화자금을 관리하는 노동당 서기실과 국방위원회도 제재 대상에 들어가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경우 본인 명의로 금융거래를 하지 않는 만큼 제재 실효성이 낮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