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자회사인 IBK캐피탈 대표이사에 유석하, IBK시스템 대표이사에 황만성씨를 내정했다고 3일 밝혔다. 대표이사는 이달 초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의 절차를 거쳐 선임될 예정이다.
유석하 IBK캐피탈 대표이사는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후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이후 1980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IR부장, 남부지역본부장, 경영
기업은행은 오는 1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사를 실시한다. 주목해야 하는 점은 임원들과 일반 직원의 인사를 각각 구분해 실시했던 기존의 인사 관행에서 벗어나 전직급의 인사를 동시에 단행한다는 점이다.
취임 후 줄곧 효율성을 강조해왔던 조준희 행장의 경영마인드가 인사에도 고스란히 반영한 것. 인사키워드는 ‘적재적소’로 능력이 있는 사람을 우선적으로 중요
2010년 12월 29일. IBK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 을지로 본점 1층엔 ‘선배님 자랑스럽습니다’라는 글귀의 현수막이 걸렸다. 창립 이래 최초 공채 출신이 행장에 취임하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자행 출신 행장이 탄생할 줄은 누구도 예상 못했다. 조준희 행장은 23대 기업은행장으로 세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은행원의 꿈인 행장 자리에 올랐다.
은행권이 고졸 채용에 발벗고 나섰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고졸 출신을 적극 뽑을 계획이다. 일부 은행은 별도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고졸자를 우대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지난 3월 교과부와 고졸인력 별도채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채용인원의 10%는 고졸인력을 뽑을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학력제한을 폐지한 이른바‘열린채용’을 도입해 하반기
IBK기업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고객센터의 업무 환경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변화시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업은행은 경기도 수지에 위치한 IBK고객센터에 가상 데스크톱 환경을 구축하여 상담용 PC 300여대의 가상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9월부터 구축작업에 들어갔던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은행은 고객센터 상담용 PC의 효율
IBK기업은행은 설립 이래 처음으로 여성 지역본부단장을 선임했다.
기업은행은 13일 부행장 및 지역본부장급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권선주(54) 외환업무부장을 중부지역본부장으로 임명했다. 권 신임 본부장은 1978년 기업은행에 입행, PB사업부, 서초남지점장, 역삼중앙지점장 등을 거쳤다.
기업은행인 이번 인사를 통해 권 선임 본부장 말고도 5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