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는 자회사 화진메디칼이 생산하는 주사기 ‘소프젝(Sofjec)’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fast track)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화진메디칼은 에이치엘비가 100% 지분을 보유한 주사기 전문업체다. 이번 승인에 따라 미국 의료기기 유통 전문업체 AMTC를 통해 미 연방정부에 주사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화진메디칼은
구명정 건조업에서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을 추진하던 에이치엘비가 신약의 라이선스 판매에도 주가 하락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기술 수출 금액을 비롯한 계약 내용을 공개 하지 않은 에이치엘비는 연간 500억 원에 육박하는 영업손실을 해소하기엔 역부족일 것이란 투자자들의 위축된 심리가 약세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에이치엘비에 따르면 전날
에이치엘비는 10월 1일자로 전복환 박사를 HLB그룹의 바이오사업 총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전복환 박사는 발효화학 및 생화학 박사학위 취득 후,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MIT)에서 박사 후 과정을 수행한 생명공학 분야 전문가다. 지난 30여년간 녹십자(목암연구소), 셀트리온, 제넥신, 대웅제약, 지아이이노베이션 등에 재직하면서 세포배양 백신
에이치엘비는 이달 1일 자로 전복환 박사를 바이오사업 총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전 박사는 발효화학 및 생화학 박사학위 취득 후,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MIT)에서 박사 후 과정을 수행한 생명공학 분야 전문가다. 지난 30여 년간 녹십자 (목암연구소), 셀트리온, 제넥신, 대웅제약 등에 재직하면서 세포배양 백신, 단백질 치료제, 항체
에이치엘비가 1회용 주사기 및 의료기기 전문 제조 기업인 화진메디칼과 생산 법인인 화진메디스를 인수한다.
7일 에이치엘비는 전일 에이치엘비는 화진메디칼 주식 70%와 화진메디스 지분 62.5% 및 경영권 일체를 인수하는 내용의 계약을 진행했다. 두 개 법인이 보유중인 자사주 지분을 감안하면 에이치엘비는 사실상 두 법인의 지분 100%를 인수하게 된다
메카포럼은 26일 의료기기 분야로의 사업다각화 및 제약사업 역량강화를 위해 엠티에스와 화진메디칼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메카포럼은 34억원을 현금 지급해 의료용 플라스틱 용기 제조 및 판매업체 엠티에스 지분 71.25%(5만7000주)를 취득하고, 화진메디칼은 36억원을 현금 및 사모전환사채를 발행해 지분 100%(8만주)를 취득한다.